좋아하는 일 해보겠다고 취준 기간이 길어져 30살 쳐 먹고 뒤늦게 취직했다
월200버는 개거지새낀데 회사동료여자애들이 술 마시다가"너는 돈도 없는데 연애 왜 하려고 하냐" 는 질문 받았다
살다살다 이런 개념없는 질문하는 년 처음봐서 존나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내가 연애를 한다는게 진짜 욕심인가 싶더라
유튜브에 쳐보니까 어떤 시발 선글라스 쓴 남자새끼가 자기여동생이 월 300버는 새끼랑 결혼한다면 말린다고 하고
여자가 남자의 능력을 보는건 생물학적으로 당연하단 이야기도 있고...
그래 시발 당연히 돈 많으면 좋고 돈 없으면 좆같겠지
근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나도 걍 내 수준에 맞는 착한여자 만나서 열심히 살아가보고싶단 생각을 했는데
끼리끼리는 개뿔 요즘 여자들 얼굴에 튜닝하고 이남자 저남자 다 대주다 보니 눈만 높아져서 걍 개념이 없어진거같다.
그때 같이 술마시던 여자들도 뭔 돈 많은 여자 물어라 이 ㅈㄹ 하는데
돈 많은 여자가 날 왜만나이 씨발려나 개념없는소리만 줄줄이 하네 개같구로
진짜 대한민국 개념수준 기가막힌다 진짜
근데 솔직히 돈없으면 연애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맞는말인거 같다.
결혼은 더더욱이고... 나중에 애들 키우면 돈 오지게 나간다는데
그거 다 감당하려면 진짜 능력이 좋아야 하는 거 같에...
힘들게 내가 좋아하는 직업 가지게 됐는데 앞날이 시궁창이라는게 좀 슬프네
가능하다면 조언 좀 부탁한다... 멘탈 약하니까 명치는 때리지 말고..
어쩔수없지머
보지 클리토리스들이 실권을 잡은 페미국가라, 직장에서 피싸개들이 저런 비매너 멘트를 마구 던지는구나.. 서양이었으면 고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