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으려고 올리는건 아니고 걍 내가 얼마나 도태되었는지랑 할거없어서 적는거니 좆도 안궁금한 놈은 괜히 욕박지말고 속으로만 비웃고 뒤로가기 눌러줬으면 좋겠다.

23살 군필 3등급따리지잡공대모쏠아다새끼다.

남고여서 여자 못만났다 이제 이건 핑계거리가 못되는거같다.

20살은 걍 아싸로 보내다 2학기 도중에 과거 트라우마같은거때문에 정병터져서 휴학내고 치료받으면서 쉬다가 21살 4월에 군대갔다가 22살 11월에 전역했다.
일단 전역했으니깐 좀 놀다 생각해야지 하다 정신차리니깐 어느새 23살이 됐다.

군대때문에 2년 가까이 증발한건 좆같지만 이건 대부분 한국남자들이 다 이러니깐 별 생각 안드는데 그거말고 한것도없이 나이만 처먹어서 좆같다.

2학기 복학인데 전역하고 11월부터 6월까지 걍 히키새끼마냥  집에서 쳐놀고만있다. 사람도 거진 안만나고 잠만자다가 폰보다  울적해지면 밤마다 1~2시간씩 산책하는정도로만 움직였다.
게임같은것도 안함

이 생활이 솔직히 편안하고 좋은거같은데 좋지만은 않은거같다.

기만파트)내가 사는곳에서는 나름 은수저에 부모는 잘 만나서 이렇게 놀고 쳐먹어도 눈치 안준다.
외동이라 부모님 재산도 다 내꺼일거고 놀음같은것도 안하고 게다가 돈 자체를 쓸 일없는 찐따새끼라 경제적 걱정은 없다.
오히려 부모님이 가끔씩 집에만 있으면 안심심하냐 뭐라도 좋으니 하고싶은걸하라고 돈도주고 격려도 해주시곤한다.
586꼰틀새끼들이랑은 다르고 대깨문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ㅇㅇ

아무튼 존나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있는데 대충 2달반정도뒤면 개학을 함. 3년동안 공부 1도 안했는데 따라갈수있을지 모르겠노 ㅋㅋ 과도 안맞고 공부도 어렵던데 걍 하고싶은과로 전과해야겠다싶음. 부모님도 걍 졸업만하라신다.

아빠는 나랑 같은 대학나와서 세후 연 1억정도 버시고 집 3체있고 차도 좋은거타는데 운전관심없어서 차 사준다는데도 운전 안배우고 있다. 글고보니 알바도 해본적없네 분수에 안맞게 왕자처럼 오냐오냐 귀하게 쳐자라서 그런듯 달라고하면 다 사주고 거의 다 해주신거같다. 이래서 애같은 면이 많은거같음.

머 암튼 친구는 중학생때부터 친했던 애 1명있고 나머지는 휴학,정병,군머 때문에 다 갈라지고 공익간 고딩친구말곤없음

길거리에보면 연애 하는 새끼들 졸라많아서 부럽긴하던데 썰이나 고민같은거 들어보면 차라리 안하는거 나은거같기도하고..

난 결혼할생각도없고 걍 지금이 좋은거같은데 외롭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