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ㅈ 같다. 엄마가 눈치가 없고 내로남불이 ㅈㄴ 심해서 고민이다.
ㅅㅂ 사실 한두 문제만 있는 건 아닌데 지금 포커스만 잡자면 집안 얘기를 온데 간데 다 떠벌리고 다닌다.
왜 그런 거 있잖아, 집에서 누구랑 누가 싸웠다든지 가족 구성원 중 누가 실수를 저지른 그런 일들. 그런 거 내비치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냐?
평소에 당연히 나나 동생은 당연히 집안에서 일어난 부끄러운 일 얘기 안 하고 다닌다. 제 얼굴에 침뱉기인데 왜 얘기하겠냐고.
근데 엄마가 그런 일들을 자기 친한 그냥 다 얘기한다. 엄마 친구, 친척, 직장 이런 데에서 다 떠벌리면 그 얘기 들은 사람들이 나랑 만났을 때 그 얘기를 나한테 해서 엄마가 동네방네 광고했다는 걸 알게 되네 ㅅㅂㄱ...
근데 엄마가 오픈 마인드라서 그런 게 아님. 기막힌 게 뭐냐면 다른 사람이 집안 일 얘기하는 건 엄마가 ㅈㄴ 싫어한다.
몇 년 전에 집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나왔어야 했는데 전셋집이라도 구해야 하잖아?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저리 대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 얘기했다고 나한테 난리를 침. 그 얘기를 하면 우리집에 무슨일이 있는지 다 아는데 왜 얘기했냐고. 난 집에서 일어난 일들 일절 얘기도 안 하고 전세 대출 어떻게 저리로 받을 수 있지만 물어봤는데 사람들은 다 안단다, ㅅㅂ. 그리고 집안 일 얘기하고 다니면 나중에 다 약점 잡히는 짓이라고 하지 말라고 한다.
웃긴 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자기 주변에는 집안에서 일어난 얘기를 그냥 다 공개한다는 거.
동생이 평소에 술 먹고 실수 안 하는데, 어느날 술 꼴아서 이상한 데에 소변을 봐서 흑역사 생긴 적이 있거든? 근데 그걸 엄마가 엄마 친구들한테 다 얘기하고 하하호호 했더라. 동생이 얼마나 쪽팔렸겠냐. 동생 빡쳐서 말도 안 하고 저녁도 안 먹으니까 되려 엄마가 왜 개기냐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하더라.
이런 게 ㅅㅂ 한두 개가 아님. 엄마랑 무슨 일로 싸우게 되면 돈 얘기 같은 것도 다 공개하고, 엄마한테 유리하게 ㅈㄴ MSG 쳐서 주변에 가족 흉을 보고 다닌다.
심지어는 엄마 친구들 만나기 전에 미리 내가 말하지 말아달라고 한 어떤 일을 그냥 얘기함, ㅅㅂ. 그 자리에 내가 뻔히 있는데도.
개ㅈ 같은 게 엄마는 자기가 하는 게 문제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는 거다. 태도가 '그 정도 얘기하는 게 뭐 어때?' 이렇고, 엄마도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건 아니라는 거지. '내가 부몬데 그런 소소한 것도 얘기 못하냐?' 이런 느낌?
근데 이중잣대가 ㅈ된다. 엄마가 친척 앞에서 내가 어렸을 적에 한 부끄러운 일을 폭로하길래, 나도 좀 열받아서 엄마가 저지른 부끄러운 일 얘기 꺼내니까 '그런 얘기 왜 하냐'는 식으로 날 ㅈㄴ 째리더라.
내가 주변에 엄마가 실수한 거 얘기하면 좋겠냐고 얘기해도 "너랑 나랑 같냐?"라고 하면서 내가 ㅈㄴ 건방지다는 투로 말한다.
우리 엄마이긴 하지만 인격 형성이 조금 제대로 안 됐음.
내가 최근에 동생이랑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말도 안 하고 지내는데 오늘 엄마 친구가 나한테 "아직도 동생이랑 말 안 하냐", "네가 먼저 말 걸어라", "동생이 그러길 바랄 수도 있다"고 하더라. 엄마가 ㅅㅂ 다 떠들고 다녔겠지. 나랑 동생이 최근에 사이가 안 좋다는 것만 얘기했겠어? 그 전에 있던 불미스러운 일도 다 보고됐을 거다, ㅅㅂㄱ.
이거 어떡하면 좋냐. 내가 엄마를 고칠 수는 없는 것 같은데 독립하는 수밖에 없냐? 근데 ㅅㅂ 독립한다고 엄마랑 연 끊고 살 수도 없잖아. 내가 독립해도 엄마는 ㅈㄴ 떠벌리고 다닐 텐데.
읽어준 고붕이들 고맙다. 답을 바란 건 아니고 그냥 ㅈㄴ 답답해서 써봤다.
ㅅㅂ 사실 한두 문제만 있는 건 아닌데 지금 포커스만 잡자면 집안 얘기를 온데 간데 다 떠벌리고 다닌다.
왜 그런 거 있잖아, 집에서 누구랑 누가 싸웠다든지 가족 구성원 중 누가 실수를 저지른 그런 일들. 그런 거 내비치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냐?
평소에 당연히 나나 동생은 당연히 집안에서 일어난 부끄러운 일 얘기 안 하고 다닌다. 제 얼굴에 침뱉기인데 왜 얘기하겠냐고.
근데 엄마가 그런 일들을 자기 친한 그냥 다 얘기한다. 엄마 친구, 친척, 직장 이런 데에서 다 떠벌리면 그 얘기 들은 사람들이 나랑 만났을 때 그 얘기를 나한테 해서 엄마가 동네방네 광고했다는 걸 알게 되네 ㅅㅂㄱ...
근데 엄마가 오픈 마인드라서 그런 게 아님. 기막힌 게 뭐냐면 다른 사람이 집안 일 얘기하는 건 엄마가 ㅈㄴ 싫어한다.
몇 년 전에 집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나왔어야 했는데 전셋집이라도 구해야 하잖아?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저리 대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 얘기했다고 나한테 난리를 침. 그 얘기를 하면 우리집에 무슨일이 있는지 다 아는데 왜 얘기했냐고. 난 집에서 일어난 일들 일절 얘기도 안 하고 전세 대출 어떻게 저리로 받을 수 있지만 물어봤는데 사람들은 다 안단다, ㅅㅂ. 그리고 집안 일 얘기하고 다니면 나중에 다 약점 잡히는 짓이라고 하지 말라고 한다.
웃긴 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자기 주변에는 집안에서 일어난 얘기를 그냥 다 공개한다는 거.
동생이 평소에 술 먹고 실수 안 하는데, 어느날 술 꼴아서 이상한 데에 소변을 봐서 흑역사 생긴 적이 있거든? 근데 그걸 엄마가 엄마 친구들한테 다 얘기하고 하하호호 했더라. 동생이 얼마나 쪽팔렸겠냐. 동생 빡쳐서 말도 안 하고 저녁도 안 먹으니까 되려 엄마가 왜 개기냐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하더라.
이런 게 ㅅㅂ 한두 개가 아님. 엄마랑 무슨 일로 싸우게 되면 돈 얘기 같은 것도 다 공개하고, 엄마한테 유리하게 ㅈㄴ MSG 쳐서 주변에 가족 흉을 보고 다닌다.
심지어는 엄마 친구들 만나기 전에 미리 내가 말하지 말아달라고 한 어떤 일을 그냥 얘기함, ㅅㅂ. 그 자리에 내가 뻔히 있는데도.
개ㅈ 같은 게 엄마는 자기가 하는 게 문제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는 거다. 태도가 '그 정도 얘기하는 게 뭐 어때?' 이렇고, 엄마도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건 아니라는 거지. '내가 부몬데 그런 소소한 것도 얘기 못하냐?' 이런 느낌?
근데 이중잣대가 ㅈ된다. 엄마가 친척 앞에서 내가 어렸을 적에 한 부끄러운 일을 폭로하길래, 나도 좀 열받아서 엄마가 저지른 부끄러운 일 얘기 꺼내니까 '그런 얘기 왜 하냐'는 식으로 날 ㅈㄴ 째리더라.
내가 주변에 엄마가 실수한 거 얘기하면 좋겠냐고 얘기해도 "너랑 나랑 같냐?"라고 하면서 내가 ㅈㄴ 건방지다는 투로 말한다.
우리 엄마이긴 하지만 인격 형성이 조금 제대로 안 됐음.
내가 최근에 동생이랑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말도 안 하고 지내는데 오늘 엄마 친구가 나한테 "아직도 동생이랑 말 안 하냐", "네가 먼저 말 걸어라", "동생이 그러길 바랄 수도 있다"고 하더라. 엄마가 ㅅㅂ 다 떠들고 다녔겠지. 나랑 동생이 최근에 사이가 안 좋다는 것만 얘기했겠어? 그 전에 있던 불미스러운 일도 다 보고됐을 거다, ㅅㅂㄱ.
이거 어떡하면 좋냐. 내가 엄마를 고칠 수는 없는 것 같은데 독립하는 수밖에 없냐? 근데 ㅅㅂ 독립한다고 엄마랑 연 끊고 살 수도 없잖아. 내가 독립해도 엄마는 ㅈㄴ 떠벌리고 다닐 텐데.
읽어준 고붕이들 고맙다. 답을 바란 건 아니고 그냥 ㅈㄴ 답답해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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