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대졸입니다.
태국 취업 준비한적이 있어서 태국어 초보단계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쓸줄은 알고, 영어는 일상 회화정도는 무난하지만 비즈니스까진 부족한 정도입니다. 자격증은 컴활 1급 있습니다..

요즘 너무 고민인게 살고싶은 곳은 태국인데 하고싶은 일은 소방관입니다.
* (태국에서 살고 싶은 이유는 자유로웠던 분위기와 한국과는 다르게 친절하고 살갑던 사람들? 뻔한이유죠..?ㅜㅠ)
* (소방관하고 싶은 이유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활동적이면서 보람있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살고싶은 곳에서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 태국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

인생 선배님들, 무얼 선택하는게 현명할까요?

주변에서는(실제 태국 취업한 선배 등)여행으로 느꼈던 태국, 생활을 해야하는 태국은 천지차이라고..3달만 지나면 그냥 더운 우리동네라고 하면서 공무원이니까 안정적이고 적성에도 맞는 소방관을 하면서 태국은 여행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2년 지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사실 그말 듣고 그사람들도 저처럼 태국이 좋아서 갔지만 다시 돌아오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태국 취업을 포기하고 지금 소방관을 준비하고있는데 매일 같이 공부, 운동. 반복되고 지루한 삶이 태국에 미련을 갖게 만듭니다.

제가 잘 선택한건지도 이젠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