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이 이야기를 말하기도 좀 그렇고 이래서
그냥 고민갤 쳐서 들어왔는데 쨋든 그냥 이런데다가 글 적는게 처음임.
고민이 뭐냐면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는데 친해져서 오프로도 만나서 여행도 가고 그럼.
근데 나랑 트러블이 생기면서 아 나는 이 사람들을 친하게 생각했는데 얘네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트러블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4년 알고 지냈는데 서로 성격 안맞는것같다고 해서
내가 거기 단톡방을 나옴 한 5명 있었나.. 그냥 너무 이렇게 끝난다는것도 허무하고
그 사람들이랑 맨날 자기전에 같이 통화도하고 게임도 하고 이랬는데 그런 세월이 4년이라 갑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니깐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공허해
현실 친구들하고는 거의 10년 가까이 놀면서 연락 끊기거나 싸운적이 진짜 없는데
이상하게 인터넷 지인들하고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번 싸운적있어서 그때마다 관계 파탄나고
이번에 트러블도 너는 항상 불만이 있는거를 말 안하고 숨기고 행동해/ 너가 말을 하기전에 상대방이 너 말을 수용할거란 생각을 했어?
약간 이런 말을 들으니 그냥 내 성격이 비정상이여서 인터넷 지인들이 자꾸 날 떠나가는것같음
하다 못해 외국어를 사용할 때도 사람이 성격이 바뀐다고들 말하는데, 니가 현실 인간관계만큼 인터넷 상의 관계를 유순하게 가져가는 편도 아닐거고 그렇다고 상대방이 태도가 긍정적인 것도 아닐거야. ㅇㅋ? 원래 인터넷 인간 관계는 잘 유지 못하는 게 정상이야 너한테 문제 없으니까 너무 깊게 상처받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