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임
며칠전에 꿈을 꿨는데 유치원 시절 친했던 여자친구를
지금 모습으로 만났었음 이름이 아직도 기억남 ㅂㅁㅅ
물론 유치원 때 이후론 한 번도 본적이 없음
그날부터 계속 과거 흔적들을 찾아보고 했음
지도 거리뷰로 옛날 모습 보면서 없어진 건물도 보고
그랬는데 다니던 유치원 없어졌더라... 아파트 올리는 중..
또 책장 뒤져보니까 유치원 때 했던 학습지? 그런거
있길래 봤는데 맞춤법 틀리는거 보니까 그냥 웃기더라...
셤 공부하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도 싶고...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지금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
기도 하고... 20년도 안 살아본 인생이 뭐가 그리 그리운지 참...
평일엔 학교-학원-공부-잠 주말엔 운동-학원-잠-공부-잠
운동 제외하면 친구도 잘 안만나고 취미도 음악이라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도 남을만한 추억이 없을거 같다
내가 훗날 나이가 들었을 때 10대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을지... 이렇게 무의미하게 책상 앞에서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10대때는 추억 그딴거 별로없고 누구나 다 똑같다. 10대때 만들추억이 어딨겠냐 걍 공부나하고 간간히 애들이랑 어디놀러가서 추억거리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