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런 방법으로 교육 같은거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일단 나는 부모한테 엄청 처맞고 자랐다..그래서 솔직하게 부모 좀 싫어해서 웃지도 않고 대화도 잘안하는데 중3때부터 뭔가 잘못됨을 깨달았다.. 친구들이 나한테 험담하고 공격적으로 굴었다. 심지어 주먹질 할정도로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다. 결국 친구 대부분 손절쳤는데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해봤다.. 내 생각에 부모님이 친구한테 부탁해서 시비걸라고 시킨거 같다.. 어떻게 부탁한건지 솔직하게 알 수 없지만 대충은 알 수 있을거 같은게 공통점이 있었다. 친구들이 내 말을 듣고도 무시하거나 나에게 험담을 하거나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한것이다. 한마디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게 목적 같았다. 그리고 학교 계단에서 후배가 저 형이 엄마 말을 안듣는 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나와 동갑인 자기 여자친구와 싸우던 것을 목격했다. 그 후배는 평소에 나를 계속 쳐다보고 내가 옆으로 지나가니까 쟤 어께 흔드는거 보라고 했다..나는 처음에 내가 오해한 줄 알았다.. 왜냐면 걔가 나에게 그런말을 할 이유나 껀덕지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울릉도에서 다시 한번 깨달은게 있다. 이 모든 일은 아빠나 엄마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행동이나 교육이나 관계를 어떻게 바꾸어 보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여기서 노력이란 어떠한걸 바꾸기 위해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게 목적이다. 특정한 상황에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내가 그 행동을 안할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아빠가 주저리 주저리 술주정을 하며 떠들길래 아무말도 안하고 무시했다. 이러한 행동에 화가 났는지 술병을 꽝소리가 나도록 내려놓으며 하는 말이 손이 미끄러졌다고 했다. 이런식으로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 무언가를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바꾸려는거 같다. (나는 큰소리와 공격적인 행동들을 싫어한다..)여기서 그 무언가는 내 생각에 ‘관계’인거 같다. 어릴적 내가 말을 안듣자 때렸다. 때리고 보니 어릴적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한 나는 말을 더 안듣는 것이다.. 다시 더 심하게 때렸고 나의 인격을 뭉개버렸다. 이로써 나는 단순한 증오와 분노 뿐만 아니라 혐오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걸 부모도 잘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찌됐건 부모에 대한 나의 행동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부모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예로 아빠가 다른 사람에게 못되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공격적이거나 명령을 하거나 반말을 하거나 계속 쳐다본다거나 이러한 행동을 했다. 나의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했다. 보통 햇갈리는 것은 나의 생각일 가능성이 큰데 내가 본것은 거의 대부분 사실이다. 내가 그렇게 믿기로 했다. 쳐다볼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쳐다보냐면 밥을 먹으면서 식당 아줌마를 쳐다본다. 계속 쳐다보니 식당 아줌마도 의식하고 아빠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빠는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리고 밥을 먹는다. 아줌마는 잘못봤나 하며 다시 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이제 아빠는 다시 아줌마를 쳐다본다. 이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줌마를 화나게 만들 수 있다. 아줌마가 화나면 아줌마의 입장에서 나는 나를 화나게 만든 사람의 자식이 된다. 쉽게 말해서 아빠가 그렇게 만든것이다. 이로서 나를 향한 아주머니의 태도는 공격적이거나 어색하거나 불친절하게 된다. 전에는 부탁을 해서 나를 괴롭히게 시켰다면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힘으로 나에게 분노나 스트레스를 주는것이다. 처음엔 다른 사람들이 왜 나에게 화를 내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이 모든게 예전부터 반복적으로 지속되어온 아빠의 행동을 분석하고 인지함에 따라서 적어보았다. 만약 한두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나는 그냥 무시했을 것이다. 물론 나에게 다른 이유로 화를 낸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화를 낸 대부분의 사람은 내가 아무리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도 이유가 없거나 내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유가 없는것이 아니라 내가 몰랐던 것이다.. 어찌됐건 다른 사람이 나에게 화냐지 못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다. 1. 나와의 관계를 끊어내는 것이다. 2.나도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줘야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건드리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계없는 사람을 건드릴 이유가 없다. 이런 방법으로 버텨왔는데 조만간 일낼거 같음..
장문주의.. 나 좀 살려줘라
익명(39.7)
2021-07-04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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