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1이고 고딩땐 명확한 꿈이랑 목표가 있었는데
대학와서 그게 아니었단걸 알게됨 .
내가 원하는 꿈이 노력도 노력이지만 재능도 있어야 하는데
내가 재능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쓰레기라는걸 알게됨.
그래서 요즘 그냥 붕 뜬 기분이다
뭘해야할지모르겠고 그냥 좆소다니다가 적당히 살고 적당히 소리소문없이 뒤지는게 인생인건가 싶고 그렇게 뻔한 인생 살거 생각하니 허무해지고 그냥 뒤져버리고 싶다고 영양가 없이 생각하고 정작 그럴 용기도 없고
뭘 어째해야하지
갑자기 목표가 사라지니까 살 이유를 모르겠음
대학와서 그게 아니었단걸 알게됨 .
내가 원하는 꿈이 노력도 노력이지만 재능도 있어야 하는데
내가 재능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쓰레기라는걸 알게됨.
그래서 요즘 그냥 붕 뜬 기분이다
뭘해야할지모르겠고 그냥 좆소다니다가 적당히 살고 적당히 소리소문없이 뒤지는게 인생인건가 싶고 그렇게 뻔한 인생 살거 생각하니 허무해지고 그냥 뒤져버리고 싶다고 영양가 없이 생각하고 정작 그럴 용기도 없고
뭘 어째해야하지
갑자기 목표가 사라지니까 살 이유를 모르겠음
난 부모에 의해 내꿈을 접은 사람이다 너보다 더한놈이지 고작 몇년 더 살았지만 목표라는건 다시 세울수 있더라 목표가 없어진다는건 널 무기력하게 만들거야 너 21살이면 씨발아 포기하지마 뒤진다는말 함부로 하지마라 진짜 자살하는 사람들 심정은 너보다 더 진중하게 결정한거니까 - dc App
목표를 정하는 방법이다1. 네가 하고싶은 모든 것을 찾아라2. 재능이나 노력같은 변명보다 네가 직접 시도하고 찾는 연구를 해라그게 곧 노력이다3. 군대에서 지옥 경험하기사회와 널 차단시켜준다니가 병신이든 쓰레기든 여기선 하나의 똑같은 인간거기서 배워라 작은 사회의 좆같음과 그 좆같음속에서 정치질과 좆목질을 - dc App
그 상태로 공부해라. 좁은 철창속에서 살아남는건 공부뿐이니 사람이라는건 금방 나태해지거든 생각해라 네가 누군가의 남편,부양자가 되었을때도 그런 개소리를 지껄이며 퍼져있을건지 - dc App
와 21살에 벌써 그걸 깨달았다고??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깨달은 편인데? 목표가 사라진 데서 오는 절망도 누구나 겪는 거긴 하지만.. 너는 깨달은 거 자체가 너무 빨리 깨달아버려서 앞으로 한 5년 방황한다 쳐도, 니 수준에 맞는 길만 다시 찾으면 (그래봤자 26살) 남들보다 훨씬 잘 살 수 있을 거 같네. 재능과 노력 어쩌구 하는 거 보니까 아마 그런 부분이 크게 와닿는 예체능계열 쪽인 거 같은데.. 너는 자기객관화가 확실한 걸 보니 앞으로 목표를 장기적/현실적으로 잡고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일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
너가 하려던 일에서 높은 벽에 부딪쳤다면, 넌 아마도 '세상은 능력+노력 모두 가진 천재들이 다 해먹는거구나.. 나는 쓸모가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텐데, 엄청 다행히도, 세상에는 천재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생각보다 엄청 널려 있거든.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열거하기 힘들 정돈데.. 아직 21살밖에 안됐으니까 잘 생각해보고 너에게 맞는 테크트리 하나만 딱 정해서 한우물 판다 생각하고 노오력을 기울이다 보면 언젠가 빛볼 날이 무조건 올 거야. 대신 비전이 있는 계열 중에 하나를 '꾸준히' '오래' 해야 해.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군대에 부사관으로 말뚝박아서 상사 전역을 해도 퇴직금 10억은 받는다는 거야. 물론 30년 이상 복무 해야겠지만. 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한 군인이 하는 일은 사실상 산기슭에서 좀 뒹굴고 밥먹고 창고정리하고 총좀 쏘고 하는 거 밖에 없는데도 호봉이 쌓이면 엄청나지. 결국 내가 지금 하고싶은 말은, 그런 단순한 일을 한다 하더라도 '(한 분야에) 오래 몸담으면 베테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꾸준히 오래 종사하면 그만한 보상을 해주는 직업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거야. 잘 고민해서 길을 정하고, 그 길을 가기 위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다 보면, 너정도 상황판단이 빠른 친구라면 슬럼프 따위 금세 극복하고 우직하게 갈 길을 갈 수 있을 듯. 파이팅이야
목표 접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