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학생입니다.
공부는 그냥 무난하게 하면서 살아요
3점대 초중반정도? 학점인데

어머니는 그게 그렇게도 싫으신가봅니다
3점대라는거 보자마자
하지도 않았던 게임때문에 망했나니

"공부는 안하고 맨날 24시간내내 게임만 죽어라 쳐 하고있으니까 이꼴난거아니냐 맞아 아니야?
맞아 아니야???  맞냐고오오 내말에 대답하라고 맞냐고 니가 안한거잖아!?
미친새끼가 대가리가 안돌아가나 니가 시험 날에도 게임만해놓고 할이야기가 있냐??"

(정작 시험기간 3주동안 게임은 손도안댄데다가
시험 하루전에 공부한거 정리하려고 온라인으로 올라온거 쭉 보고있는데 게임 하지말라고 암튼 게임한거 아니냐고 새벽 4시까지 박박 소리지른건 잊고있으신가보다...
공부하는 중이라고 침착하게 이야기도 드렸는데

"닥치고 게임한거 맞잖아, 내말 맞아 틀려?"

???????

정작 강의도 틀어져있었는데. 바로 옆에. 뭐 그덕에 컨디션 작살나서 다음날 시험 그대로 망했습니다)


이러면서 미친여자마냥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없는이야기 지어내시길래
답답해 죽을거같아서

"없는이야기좀 그만 지어내시라고요!" 라면서 소리쳤는데


갑자기 눈 뒤집혀서 옆에있던 테이블 걷어차고 옆에있던 어항 날려버리고
그대로 제 방으로 달려가더니
과제할때 쓰던 컴 본체를 집어들더니 책상에 던지고 찍고 하더니 결국 베란다 구석에 투포환 던지듯이 때려박더라고요
...뭔가 싶네요
박살나서 그냥 어릴때알던 고물상에 그냥 드렸습니다.
반쯤 고철이되서 돈받기도 미안하더라고요

딱히 엇나간적은 없는데 왜 항상 호로자식이 되는건지
가스라이팅 하나는 전문가해도 될것같네 정말...

자기가 멀쩡한사람 못믿고 의심해놓고 정작 아니니깐
맞아 아니야 이러고있으니까

뭐 아니라고해도 맞다고해도 난리를피우니 진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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