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내가 인생을 뭘 잘못살았나 싶음..
우리 아버지 성인오락실하시다가 코로나랑 경찰신고 많이 들어와서 가게 접으려던 찰나에 불법환전(?) (게임 점수 현금화 안시키면 성인오락실은 수입이 없다고 하셔서) 그거 하시다가 바로 학교들어가시고 게임장 망하니 어머니도 나 버리고 바로 안녕하심..
그래서 지금 혼자 살고 노가다 하는데 몇일전부터 계속 일하다가 픽픽 쓰러져서 그 뒤 소장님이 나오지 말래서 일 자리마저 짤림..
오늘 이력서 여러군데 돌리고 계속 일을 구하려고 했는데 면접보다가 코피 쏟고 몸에 이상증세 오는데 시팔..진짜 병원가기가 두렵다.. 첫번째는 큰 병일까봐 그렇고 둘째는 돈이 없어서고...
이럴때 할머니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싶지만 아버지께 본인 전재산 다 투자하시고 2년뒤인가 새벽에 내 생일 3일 앞둔 오늘 이 날에 삼계탕 해주시겠다고 닭 사러 가시다가 횡단보도 빨간불일때 트럭에 치여 돌아가신게 진짜 ...난 너무 서글프다..
우리 할머니가 오늘따라 너무 더 보고싶다... 살아계셨다면 나랑 무조건 같이 병원 가주시고 해주셨을텐데..
지금은 곁에 아무도 없고 고시원에서도 어제 돈 없어서 짐싸고 지금 2만원짜리 모텔와서 자살이라도 할까 생각중이다..
몸도 병들었지만 마음의 병이라는게... 너무 힘들다 세상에 내 편이 없는 것 같고 감옥가신 아버지한테 생활비 달라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이걸 어떻게 해쳐가야할지 ㅅㅂ... 내가 노가다 소장한테 돈좀 빌려주세요 하니깐 돈 없다고 하던데 ㅅㅂ 그러고 10만원짜리 토토 몇장씩 똑같은거 찍은거 보니깐 개 배신감 느껴지고 ㅈㄴ 혐오스럽더라..
오늘 참고로 진짜 대출이라도 알아보려 했는데 무슨 내 신용등급 왜 이모양인지 이해가 안됨.. 아버지께서 분명히 대출 내 명의로 받고 갚아주겠다고 하셨는데 완전 씹창 나있었음.. 150점 뭐야??
거기에 무슨 잔고는 78원이 있고??
우리 아버지 도대체 뭐하시는분이신지 원망했지만 원망해도 변하는건 없으니 그냥 대출 알아보는데 왠 ㅅㅂ 7일간 돈 빌려서 30을 50에 갚으라는 헛소리하고 ㅈㄹ하는데 끊어버리고 그나마 내가 자주가던 음식점가서 고시원에서 쫓겨난거 얘기하고 죄송하지만 식사비 일자리 새로 구하고 드린다 하니깐 잠 어디서 자냐고 3만원 주시더라.. 그중 만원 오늘 저녁값하고 2만원 모텔 들어와서 글 쓰는데.. 내일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병원은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고민이다..
아 그리고 청년지원뭐 어쩌구 저쩌구 알아봤는데 심사부터 승인까지 최소가 2개월 걸린다고 하는데 신청은 해놨고 근데 지금 당장 어떻게 나는 살아야 하냐..??
좀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있어??
내가 형들이 요구하는 증빙서류나 이런거는 다 뗄 수 있어. 나는 토토충 ㅈㄴ씹극혐하는 사람이고 지금 모텔에 혼자 있는데 ㅅㅂ 옆방 끙끙대는 소리 ㅈㄴ 들어가면서 신세한탄 하는 내 자신이 겁나 불쌍하게 느껴짐..
오늘 날 밝자마자 병원부터 가려고 하는데 좀 도와줄사람,,,,
1002460452607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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