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제로 하는 취미가 없고 인터넷으로 레고카페나 토리빈 다오라마 조경 운동 다이빙 수족관 이런거 보는게 고작임.


남들 다 가는 여행도 한번도 못가봤음.


특기는 타자 빠른거 하나있고 초,중학생때 이걸로 전교에서 최우수,우수상 받아봄. 900~1000타 나오는데 이걸로 뭔가 돈을 벌수있는 정도는 아니더라


10대 시절은 친구도 별로 없고 공부도 못했음. 추억이나 기억이 거의 없음


20대 지방국립대 원예학과 들어감. 여자친구 한번 사귐. 여친이랑 다닌거 외에는 큰 추억이나 기억이 없음..


딸기하우스, 산세베리아 농장 노가다 + 엄마가 나 어릴때 펀드 들어준거 해지해서 돈 들고있다가 코인 샀음.


작년에 피블이라는 코인 0.2원할때 시장 분위기 엄청 안좋았는데 300만원 어치 사놓고 잊음.


그리고 올해 코인 부흥기가 왔을때 저게 1억2천까지 가서 팔았음.


업비트로 돈 옮겨서 유심히 보는데 던프로토콜 이라는게 상장함. 그냥 샀음. 상장했는데 펌핑이 안와서.


2주 뒤에 원화상장 했다고 막 10배 뛰었는데 나는 심장이 터져서 3배밖에 못먹고 팔았음. 그래도 3억5천 되더라.


또 이거저거 샀다 팔았다 하는데 손해나서 3억2천이 되고 결국 다 뺌.


그리고 전부 카카오주식 사둬서 지금 4억7천이 조금 넘음.


디시에 글 첨 써보는데 이게 지금까지 내 인생의 전부야


근데 운이 좋아서 돈이 있지


날 봐라.. 20~30대 중에 저렇게 아무런 추억 취미 기억 없이 인생을 보낸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극소수지


좋아하는것도 없고 먼가 나는 취업 해도 문제인거 같아 해야되는데


막 다 때려칠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거 덕분에 숨통은 트이는데 ..


나는 뭘 해야할까? 사람 많이 접하는 알바부터라도 시작해야하나 저걸로 와플대학 이삭토스트 이런거 창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