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 정도 만났는데 너무 안꾸미고 다녀서 고민임
얼굴 보고 만나는 스타일 아님 전에 만났던 남친도 그냥 그저 그럼
평범하게 생김ㅇㅇ
성실하고 성격 좋은 사람 만나지 얼굴 따지면서 만나진 않음
근데 너무 안꾸며서 좀 실망감도 느끼고 고민이다
나도 맨날 꾸미고 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멀리 약속을 잡거나 특별한 날 이거나 기분 전환할땐 종종 꾸미긴 해
연애에도 너무 긴장감 없으면 안된다는 철학을 갖고있음
하지만 귀찮아서 쌩얼로 나갈때도 있어서 딱히
남자친구한테 꾸미고 다니라고 강요하진 않았음
하지만 최근에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 싶더라
1년 조금 넘었는데 나한테 긴장감도 없는거 같고 항상 똑같음
비싼 돈 들여서 옷을 몇벌씩 입는거 까진 원치않고
그냥 ‘오늘 힘 좀 줬네?’ 정도로도 만족함
가끔 머리에 왁스정도 바른다던가
단정하게 바지 안에 옷 넣어서 벨트하는 정도?
근데 1년 내내 똑같고 가끔 꾸미고 나오는 내 모습이 무색할 정도더라
참다참다 기분이 상해서 “너는 나 만나는데 왜 항상 안꾸미냐”고 질타도 했다
연애하면서 한번도 이런걸로 뭐라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런 말 꺼내는 내가 나쁜사람 같더라
너네 같음 어떡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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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평생을 그러고 사는 사람도 잇다 - dc App
정면으로 비판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뜨끔합니다.
그거 같이 쇼핑가서 이래저래 해주면 점점 나아짐.
엥 그럼 데이트를 옷 사는 걸로 하면 되지. 원래 편하게 보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잖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