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엄마끼리도 알고 친했던놈
원래도 나보다 공부 열심히 하긴 했지만
대학도 나보다 두단계정도 높은데 가더니
이후에 성형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cfa도 붙었다고하네..
엄마친구 아들인 나보다 한살 위에 형은
앞에 말한 친구랑 비슷한 급 대학 다니면서
요즘 공중파 방송사중 한곳에서 프로그램 맡아서 인턴같은거 하더라..
에휴시발..
근데 남들 다 잘되는거 보니까 존나씁쓸하네..
근데 그런거 들을때마다 계속 비교하게 되는건 어쩔수없는데
나도 그만큼 열심히 해서 따라잡겠다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계속 쳐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만 드네
어차피 나는 원래 진짜 어릴때부터 꿈이 경찰이었어서
경간부나 순경 시험 칠거긴한데
그전에 지금은 쟤네랑 일단 비슷한 대학 졸업장 따고싶어서 편입 공부하고있거든
근데 이것도 존나어렵고 하면 할수록 존나 구덩이파는느낌?
매몰비용같고 걍 고등학교때 쪼금만 더 열심히 할걸
나는 왜 지금에서야 대학갈 공부를 하고있지 싶고
그렇다고 원래 다니던 학교 다시 가기는 죽어도 싫고
어떡해야되냐 진짜
존나자살하고싶다 그냥
엄마가 기뻐하는거 보고싶은데
내가 그럴 능력도 안되고 그럴 의지도 없고 그럴 준비도 안돼있다
어떡하냐 지금도 단어 외워야되는데
눈존나 뻐근하고 피곤하고 공부하기도 싫다
어떡해야되냐
경찰될건데 편입은 왜하냐 그 시간에 경간대비하는게 훨 나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