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외국으로 나온 고2학생임
초등학교때는 잘 놀러다니고 친구도 많았는데...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그런 기억이 없다
페북보면 다른애들은 서로 잘 놀던데 난 그럴 친구가 없음... 딱히 이상한 짓을 한것도 아니고 찍힐만한 일도 안했는데 그냥 친구가 적었음... 내가 생각하기에 친하다고 할만한 애들이 많아봐야 3명 4명정도? 근데 얘네들이랑은 페북같은데서 교류해본적이 없음... 나 태어나서 페이스북 생일축하 2번 받아봄... 근데 얘네들이 한것도 아니고 다른친구가 해준거. 좋아요도 10개도 못넘김
그런데 그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이 많이 있었음
여기 외국 오고나서 1년 정도 뒤에 페북 보니까 난 친구라곤 걔네들밖에 없는데 걔네들은 이미 인싸들이 돼있더라
그리고 난 완전히 잊혀짐
페북도 자괴감들어서 지운지 꽤 됐었는데 며칠 전에 다시 깔아봤는데 내 제일 친했던 친구. 그러니까 연락 제일 자주했던 친구 프로필 보니까 씹인싸 다됐더라.
보고 눈물고이고 너무 우울해져서 내 계정은 폭파시킴
애초에 진짜 친한 친구였으면 외국 나가서도 가끔 연락해줄텐데... 그냥 내가 병신이었나 싶음 학교생활 좆같이 한 찐따새끼였나 하고... 성적이 좋았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기 애들하고 친한것도 아님. 여기있는 한국애들 다 나랑은 잘 안맞는 애들밖에 없어서... 나같은 성격은 친구가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었다. 그리고 여기 애들도 한국에 친구들 많더라... 인싸들임 다... 게다가 요즘처럼 방학만 되면 친구가 없으니 연락도 없어서 더 우울해지고 좆같아진다
진짜 좆같다 내 인생 내 미래 어떡하냐... 이렇게살다간 고독사힐거같다
흑흑 나도그래
나랑 동갑이네. 나도 작년 11월에 일본으로 들어오고 나서 친구 없었고, 그나마 남친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4월에 장거리 힘들다고 차였을때 진짜 내 인생의 제일 우울했던 시기 같아. 지금은 친구 사귀고 그럭저럭 지내는데 나보다 더 힘들 쓴이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힘들면 내가 얘기 들어줄께:)
ㅠㅠ 고마워... 덕분에 힘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