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2살이고 4년전이니 고2때 담임쌤이시다.
20살때 지잡 들어가고 현타와서 일주일 다니고 바로 자퇴한 후에 2년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학과에 들어가서 올해 1학년 됐음.
난 학창시절에 일반고 4등급 후반대의 공부에 관심도 없고 잘하지도 못하는 학생이었고 낯을 많이 가려서 선생님들한테 잘 다가가지도 못하는 학생이었는데 그 선생님은 항상 나한테 먼저 다가와주시고 농담도 해주셨던 쌤이었음.
인기가 많은 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정말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신다는게 눈에 보였고 수학여행 며칠 전날부터 선생님 아버지께서 위독하셔서 수학여행에 불참하려 하셨지만 학교에서 담임이라 꼭 가야한다고 말해서 어쩔수없이 동행하셨는데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선생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음.
그런데 우리한테 티 한번 안내셔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다른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거 보고 알았었다.
수능 선택과목으로 윤사,생윤을 선택했었는데 그 선생님 덕분도 큼.
그 선생님 담당 과목도 생윤이었고 고3 올라갈때 선택과목으로 윤사를 추천해주셨음.
덕분에 선택과목 공부할때만큼은 공부가 아니라 힐링처럼 느껴졌었음.
이후에 철학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철학책도 이것저것 읽었었다.
근데 연락 드리기를 머뭇거리는 이유가 이때가 선생님의 첫 일반고 발령이셨는데(이전엔 중학교나 공고만 발령받으심)
앞서 말했던 일 말고도 안좋은 일들이 두세번 더 있으셔서 1년만에 다른 학교로 가셨었다.
그래서 혹시 그때의 기억은 하기도 싫으시고 학생들의 연락도 부담스러워 하실까봐(나에겐 선생님이지만 그 선생님한테 교사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일 뿐일테니까) 쉽사리 카톡 한통도 못드리겠다.
니들이 만약 선생님이면 이때 학생들 연락 오면 반가워할것같냐?
연락 한통 드려도 되는거냐?
20살때 지잡 들어가고 현타와서 일주일 다니고 바로 자퇴한 후에 2년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학과에 들어가서 올해 1학년 됐음.
난 학창시절에 일반고 4등급 후반대의 공부에 관심도 없고 잘하지도 못하는 학생이었고 낯을 많이 가려서 선생님들한테 잘 다가가지도 못하는 학생이었는데 그 선생님은 항상 나한테 먼저 다가와주시고 농담도 해주셨던 쌤이었음.
인기가 많은 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정말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신다는게 눈에 보였고 수학여행 며칠 전날부터 선생님 아버지께서 위독하셔서 수학여행에 불참하려 하셨지만 학교에서 담임이라 꼭 가야한다고 말해서 어쩔수없이 동행하셨는데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선생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음.
그런데 우리한테 티 한번 안내셔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다른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거 보고 알았었다.
수능 선택과목으로 윤사,생윤을 선택했었는데 그 선생님 덕분도 큼.
그 선생님 담당 과목도 생윤이었고 고3 올라갈때 선택과목으로 윤사를 추천해주셨음.
덕분에 선택과목 공부할때만큼은 공부가 아니라 힐링처럼 느껴졌었음.
이후에 철학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철학책도 이것저것 읽었었다.
근데 연락 드리기를 머뭇거리는 이유가 이때가 선생님의 첫 일반고 발령이셨는데(이전엔 중학교나 공고만 발령받으심)
앞서 말했던 일 말고도 안좋은 일들이 두세번 더 있으셔서 1년만에 다른 학교로 가셨었다.
그래서 혹시 그때의 기억은 하기도 싫으시고 학생들의 연락도 부담스러워 하실까봐(나에겐 선생님이지만 그 선생님한테 교사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일 뿐일테니까) 쉽사리 카톡 한통도 못드리겠다.
니들이 만약 선생님이면 이때 학생들 연락 오면 반가워할것같냐?
연락 한통 드려도 되는거냐?
나라면 반가울거같은데
ㄱㄱ
남자선생님이면 연락해도 괜찮은데, 여자선생님이면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남자선생님 맞긴 한데 여자선생님이면 왜?
안 하는게 나음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