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본인 출생 및 성장 과정
엄마랑 아빠랑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모든 것을 속이고 결혼함(집안 가난한 거, 휴대폰 사업한다고 100만원 빚진거, 5살때 걸음마 시작한거 등등)
(심지어 결혼할 때, 한푼도 안들고 옴, 엄마 쪽에서 결혼식장 잡고 비용 거의 다 지불함, 그런데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함.)
ㅁㅊ놈이 엄마가 나 임신했을 때도 일 그만두고, 심지어 나 태어났을 때도 일 그만둠( 친가 ㅄ들이 하도 손자 보고 싶다고 ㅈㄹ떨어서, 본인 상황은 생각하지도 않고
막 싸지름)
집에 돈 없어서 엄마는 팔출부 일하면서 귀저기,분유값 버는데, 이 ㅄ은 천하태평
어렸을 때 용돈도 안받고, 옷도 안 사줘서 거의 똑같은 옷 입음.( 그 와중에 이 ㅄ은, 남의 애새끼한테 매달 10만원 넘게 기부하고, 심지어 지 자식한테는 생일 선물 해준적도 없으면서, 나 7살때 로봇 선물 사서 강원도까지 가서 선물 배송해줌, 내가 친자식이 맞나 싶음.)
이러한 환경에도 본인은 나름 공부 머리가 있었는지, 학교 성적도 괜찮고 공부에 흥미가 많았음.( 외삼촌이 의사고, 엄마도 상고 나와서 유전자 몰려받은듯, 친가는 돌대가리들 밖에 없음.)
중3때 이 ㅂㅅ이 갑자기 회사 그만뒀다고, 내가 다니던 학원 그만두라고 함.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이 유학 보낸다는데, 거기가 진주에 있는 공군항공과학고 ㅋㅋ...
(지금은 졸업하고 전역했는데, 내가 봤을 때는 여기가 공부는 좀 하는데 돈이 없는 애들이 오는것 같음.)
군머 생활하면서 맞고참이 너무 ㅈ같아서, ㅈㅅ 시도를 2번이나 했다가 실패함.
군머 생활중 엄마 오십견 걸렸는데, 이 ㅄ은 병원비 없다고 집에서 가만 있으면 치료된다고 함.(이 ㅄ이 확실히 초촐이라서 무식하다...)
그래서 내 월급에서 돈 떼어다가 엄마 병원비 대줌.
시간은 흐르고 흘러
마침내 의무복무 마치고 그토록 바라보던 전역을 했고, 모은 돈도 좀 있고 시험에 붙어서 밥줄 걱정은 없음.
하지만, 집안은 변한게 없음.
이 ㅄ은 늘 그랬던 것처럼 허구한 날, 한달 동안 로또에 20만원 모르는 애새끼 기부에 8만원 쓰고 있음. 제일 어이없는거는 유튜브에 로또번호분석하는 영상을 보면서 로또 번호 찍고 앉아있는데 미칠 노릇임..
돈없다고 친자식 군인학교 보내고, 대학도 안갔는데
그동안 모은 돈이 없음, 개빡치려다 그냥 그런 ㅅㄲ인가보다 생각함.
이 ㅅㄲ한테 정이 너무 떨어져서, 친가에도 정이 떨어짐, 친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장례식장 가기 싫었고, 솔직히 눈물 한 방울 안 날정도로 정이 없다.
최근에 문득 생각이 들었음. 내가 만약 미래에 결혼을 한다면 엄마하고 아빠 노후가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음.
이 ㅄ은 국민연금, 실비보험 믿고 별다른 노후대책을 해놓지 않은것 같아서, 나중에 늙고 병들어서 돈없으면 손절 칠 생각이다...
그래도 엄마는 나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셔서 내가 어떻게든 용돈이나 주면서 지내려한다.
너무 두서없이 써댔는데, 애비는 그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지금은 머하는데
공무원 면접보고 결과 기다리는중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