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저는 전학 온 상태이구요, 이번에 5학년 되면서 친구 많이 사귀어서 마냥 행복했습니다.그런데 이제 전면등교를 하게 되면서 저희 반에 갈등이 자꾸 생겼습니다.근데 저는 무슨 일을 당해도 참고 참는 성격이거든요..학교 끝나고 여자애들끼리 놀려는데 굳이 따라와서 저희 반 남자애들이 학교 밖에서 막 욕하고 비하하고 그래서 여자애들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남자애들이 비교적 팔힘도 세서 그냥 가볍게 때려도 팔에 빨갛게 자국이 남는데 저는 다 그냥 다 참고 넘어갔습니다.남자애들이 여자애들한테 하는 모든 행동들을 여자애들이 다 참아왔는데 오늘 여자애들이 한번 터져버려서 학교 끝나고 좀 말싸움을 했습니다.매일같이 밖에서 놀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애들 다 터져버렸습니다.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씨X년 씨X새끼 라고 하는 순간 기분이 팍 상하면서 머릿속에 이때동안 당해온게 생각나더라구요..남자애들이 학교 안이랑 밖이랑 행동 자체가 좀 다르거든요..그래서 그런게 온갖 다 생각나면서 욱해서 그 남자애한테 걔 장래희망에 대해 비난해버렸습니다..저도 알아요 제가 잘못한거..그래서 문자로 사과했더니 받아주긴 했습니다..제가 어떤 친구랑 집을 같이 오는데 그 친구가 말 걸자마자 걍 눈물이 쏟아졌습니다.당해왔던게 너무 억울하고 남자애들 때문에 선생님께 지적도 받고 그랬던게 생각나서 친구가 말없이 토닥여주면서 울었습니다..보니깐 걔도 소리없이 울고 있더라구요..지금 저는 그 일이 있고 집에 온 상태인데요..남자애들은 갈때도 끝까지 병X 이라면서 가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더 운것 같습니다.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남자애들이랑 말도 안하게 생겼습니다..앞으로 어떡하죠?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