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저는 전학 온 상태이구요, 이번에 5학년 되면서 친구 많이 사귀어서 마냥 행복했습니다.그런데 이제 전면등교를 하게 되면서 저희 반에 갈등이 자꾸 생겼습니다.근데 저는 무슨 일을 당해도 참고 참는 성격이거든요..학교 끝나고 여자애들끼리 놀려는데 굳이 따라와서 저희 반 남자애들이 학교 밖에서 막 욕하고 비하하고 그래서 여자애들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남자애들이 비교적 팔힘도 세서 그냥 가볍게 때려도 팔에 빨갛게 자국이 남는데 저는 다 그냥 다 참고 넘어갔습니다.남자애들이 여자애들한테 하는 모든 행동들을 여자애들이 다 참아왔는데 오늘 여자애들이 한번 터져버려서 학교 끝나고 좀 말싸움을 했습니다.매일같이 밖에서 놀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애들 다 터져버렸습니다.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씨X년 씨X새끼 라고 하는 순간 기분이 팍 상하면서 머릿속에 이때동안 당해온게 생각나더라구요..남자애들이 학교 안이랑 밖이랑 행동 자체가 좀 다르거든요..그래서 그런게 온갖 다 생각나면서 욱해서 그 남자애한테 걔 장래희망에 대해 비난해버렸습니다..저도 알아요 제가 잘못한거..그래서 문자로 사과했더니 받아주긴 했습니다..제가 어떤 친구랑 집을 같이 오는데 그 친구가 말 걸자마자 걍 눈물이 쏟아졌습니다.당해왔던게 너무 억울하고 남자애들 때문에 선생님께 지적도 받고 그랬던게 생각나서 친구가 말없이 토닥여주면서 울었습니다..보니깐 걔도 소리없이 울고 있더라구요..지금 저는 그 일이 있고 집에 온 상태인데요..남자애들은 갈때도 끝까지 병X 이라면서 가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더 운것 같습니다.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남자애들이랑 말도 안하게 생겼습니다..앞으로 어떡하죠?제가 잘못한건가요?
초5 남자 트라우마
익명(121.133)
2021-11-29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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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당신이 잘못한거 없어요 그아이들이 잘못한거예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아파하지마세요 상처받지마세요 원래 그런말도 있어요 괴롭힌 사람은 괴로워하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고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세요 뭐라해도 상관하지말고요 다른 누구보다 당신한테는 당신이 최고니까요 대신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좀 더 부드럽게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