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내눈에 본드를 넣어도 웃어야되고 착해야 된다.
남이 내 소중한보물을 가져가더라도 줘야되고 웃어야된다.
이게 착한사람 컴플렉스인데.
가장 괴로운건 이렇게 쌓인걸 가장 약한 사람 엄마나 동생이나 약한사람한테 다풀어버린다.
난 나이가 33살이다. 어릴때부터 아직까지 그대로다.
군대에서 유일하게 고칠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후임이 있는데..내가 선임들한테 쳐맞으니까 계속 웃고있더라. 좀 모지란애였는데..
난 아퍼서 뒤지겠는데. 계속 웃더라..
그래서 선임이 제좀 무섭게 하라고 날 존나게 때렸다. 그때맞은게 세상에서 제일 아펐는데..
그렇게 쳐맞고도 아무말못했다.
그러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계속 뒤끝이 남아서 결국엔 끝에가서 엉뚱하게 감정을 풀어버린다.
이렇게 살다보니 어떤일도 할수가없고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해결을 해야되는데 혼자 이상한 망상을 다하다가 이게 한계치가 와서 이걸 엉뚱한데다가 풀어버린다. 그러니 상대방은 어리둥정하고 기억도 못하는데..왜저러지..이렇게 된다.
그래도 책도 읽고해서 왜 이런지 알것같기도한데...실천을 해야지..그런데 너무나 이렇게 살아온세월이 길어서 고쳐질려나..고쳐지겠다. 안고쳐지면 내가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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