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23이고 
재수해서 일본지거국 상경계 들어감
입학하자마자 바로 코로나 터져 입국 싹 다 막혀서
학교 제대로 가보지도 못하고 군대 갔다왔는데
갈라파고스국 답게 아직도 씨발 쳐 막는 거 보고 현타 씨게 왔다
거의 모든 나라가 최소한 유학생이나 취업자들은 들여 보내주는데 이런 개같은 좆본새끼들은 유도리 라는 게 1도 안 보인다
학교에 따라 온라인강의 해주는 곳도 있긴한데
우리학교는 온라인강의 시스템이 좆병신이라
진짜 유학생배려 좆도 안 해주고 
지들 알 바 아니라고 걍 알아서 하란다
또 유학생이 온라인이 웬말이냐 ㅋ
시발 이 지랄하려고 긴 시간과 큰 돈 들여서 유학준비 한 건가 싶다 하
원래 탈조선 하려고 일본 가려는 거였는데 
걍 수저와 수준에 맞게 한국에서 하류인생 사는 게 맞을라나 싶다
1달동안 친척, 선배, 친구들한테 상담만 받고 다녔는데 
갈팡질팡에 도출값도 제대로 안나오네
앞으로 뭐 해야할지도 하고싶은 것도 모르겠고 우울하다 걍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군대에서 트라우마 생긴 거 같아
내가 너무 비참해져서 용기가 안 나네
전역하고 입시와 군대 때문에 못 즐겼던 청춘을 조금이나마 즐기고 모쏠탈출해서 연애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하고 싶었는데 자신감 자존감도 다 떡락했고 백수패인마냥 맨날 방에 쳐 박혔있다
걍 한국에서 지잡이라도 좋으니까 코로나 없던 19학번현역으로 기술이나 보건계로 대학이나 가서 실컷 놀기라고 할 걸
20대초반에 애매하게 공부만 하다가 군대가서 나오니 23이고
내 기분만은 20살 21살인데 전역하니까 인생은 꼬여가고 좆같다 하
인생좆망한 거 같네 죽고싶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