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소리를 10년전부터 들었던 것 같다.
요즘은 방 물건 배치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뭐든 내가 싫다고 하거나 별로라고 돌려말해도 돌아오는 답은
여긴 내 집이다 싫으면 빨리 독립이나 해라 이 대답만 돌아온다
그러면서 매일 나보고 하는 말이 너랑은 대화하기도 쉽지 않다임
오늘은 스피커를 모니터암 사이에 둘 수 있도록 모니터암 위치를 옮겨라(통보식 말투) 라고 하길래
싫다라고 하니까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이 나가라 독립해라 너랑은 대화하기가 싫다 이 소리뿐임
오늘 안 그래도 좀 까여서 기분 안 좋았는데 이 소리 들으니까 그럼 날 왜 낳았냐고 말 하려다 참았다
내일 부스터샷 맞으러 가는데 부작용으로 걍 뒤져버렸으면 좋겠기도 하고 살기 싫다 진짜 씨발
당연한거아님? ㅋㅋㅋㅋ 꼬우면 니가 나가살아야지 뭔 씨발 초딩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 기생충수준이네
ㅇㅇ 취직하고 3년전부터 내가 월세+용돈겸 100씩 주는데도 개지랄 염병떠니까 나가서 연 끊기로 했다
너를 인격적으로 동급으로 안봐서 그렇다. 원래 부모들이 그렇다. 군대생활하면 알겠지만 너보다 상급자였으면 너를 동급으로 안본다. 그렇다고 해서 너를 그렇게 싫어 하는것도 아닐거다. 뒤저벼리면 좋겟다는 니 본심은 아닐거다. 본심이더라도 그 이면에 그냥 사이좋게 좋은게 좋은게 좋을거라는 기대감은 있을거다.
뭐냐 나도 이런 고민글 쓰러 왔는데.. 우리집 같은 경우에는 나 태도도 분명 문제가 있긴 한데 저런 통보식 말투 나도 못견뎌서 겁나 싸움 근데 이건 나가는거 말고는 답이 없을득 나도 진지하게 나가려고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