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기독교인데 진짜 좀 너무 독실해서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임 무슨일이 있으면 다 종교랑 연관지어서 얘기하고 예배도 솔직히 드리기 싫은거 부모님 치맛바람때문에 같이 주일마다 드리는데 아빠가 계속 찬양 왜 안하냐고 지랄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 무시하고 넘어갔거든

오늘도 크리스마스라고 예배 드려야된다고 하도 지랄해서 그냥 집에서 같이 드렸는데 나한테 찬양 좀 하라고 그렇게 영화 보듯이 있으면 안된다 이러는거임 이렇게만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안그래도 요즘 억울한일도 많이 당하고 학업적으로도 ㅈ같은 교수 하나 만나서 너무 스트레스인데 이게 다 내가 찬양을 안드려서 이런거라고 니 인생이 좀 더 나아지려면 찬양을 해야된다는둥 너가 어렸을때부터 교회학교를 안다녀서 그렇다는둥 별 개병신같은 소리를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너무 ㅈ같아서 뭐라고 존나 화내고 나한테 종교적으로 강요하지말라고 그냥 나는 의무적으로 이러는거라고 하니까 엄마는 옆에서 나한테 하느님을 모욕하지말라고 소리를 존나 지르면서 욕하는데 진짜 사람 머리가 돌아버릴거 같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라

시발 우리 부모님 진짜 종교만 아니면 괜찮은데 진짜 종교적으로 너무 심취해있는거 같음 가끔 보면 진지하게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됨 진짜 이거 독립하면 괜찮아짐? 조만간 독립하겠다고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