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형임. 많이 친한 편인데

근데 내가 진짜 힘든 일도 많았고, 내가 어떤게 힘든부분인지 이 형이 잘 알음


술마시면서 직장 업무 얘기하다가 갑자기 넌 편한거다 이러길래

내가 뭐가 편하냐, 말을 하니까

안그럼 바꿔서 일해볼래? 이러는거야


기분이 많이 나빴는데


오늘 출근해서 내가 힘들다고, 형이 편해보인다 이런 말은 한 적 없지 않냐,

왜 그런 말을 나한테 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지금 바쁘고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겠대. 이따 얘기하자길래


그래서 퇴근하면서 얘기하자고 기다렸는데

별로 크지도 않은걸로 싸우고싶지 않아서 그냥 난 바로 풀고싶어서 


근데 20분 기다렸는데 갑자기 약속잡더니 딴 데를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황당해서 아니 기다리고있는데 무슨 말이냐

이러니까


급한거 아니잖아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기분이 상한 문제인데 무슨 말이냐.


이러니까 자기도 힘든 걸 말 할 수 있지 왜그러냐 자기도 기분 상한다 이러는거야



일단 알겠다고 하고 맛있게 먹으라고 했는데,





기분이 왤케 미묘하고 기분이 안좋지.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