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올해 중3되고
내가 한 1년 전에 친구들이랑 갈등이 있었고 애들은 잘 지내고 있고 나 혼자서 일방적으로 연 끊었는데 당시에는 애들이 잘못한게 크고 나도 털어서 먼지 하나 안나오는 사람 없으니 약간의 잘못은 있겠거니 하면서 쌍방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애들 중에 한 명과만 갈등 겪다 혼자 감정상해서 다른 애들한테도 추태부리고 일방적으로 연 끊은 진상이더라고;; 쌍방이 아니라 내가 일방적인 가해자였음...
올해 끝으로 졸업하는데 올해 내로 사과해야 할 것 같거든
근데 또 막상 사과하려니까 뭔가 애들 눈에는 내가 갑자기 사귈 친구 없어서 자기들한테 들러붙으려는 것처럼 보일까봐(왜냐면 난 친구가 없거든) 고민되기도 하고, 쨌든 사과는 해야할 것 같고....
일단 다른 사람들한테 조언 얻고 싶은건
1. 잘못 저지를 당시에는 '미안해'로만 끝내고선 1년만에 갑자기 장문으로 사과하는 건 어떤지
2. 사과 방식은 어떤게 좋을지(ex : 대화, 편지 등등)
3. 사과한 후 아주 간단한 간식 같은 거 주고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잘못했으면 늦더라도 사과해야지 용기에 박수쳐준다 끝까지 인정안하고 남탓하는애들보다 훨씬나은거야 니 사과를 듣고 온전히 이해해줄 친구도있을꺼고 여전히 욕할애도있을꺼고 듣지도않는애들도 있을꺼고 우선 마음가는대로 잘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