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인데 내가 너무 보수적인게 아닌가 종종 느껴져서. 지지정당 같은 건 여담이나 없다. 종교도 없고. 집안일은 청소건 빨래건 설거지건 할수 있는건 다 도와드리고 살고.

아직까지 여사친만 있지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이 본인 인생 25년 동안 없었어. 다만 성욕을 푼다고 업소엔 군시절이나 디시서 썰 많이 들었으나 가본 적은 맹세코 없다. 포르노는 그런다고 참 많이 봤었고.

여사친만 있는 이유는 그중 누구랑 사귈까 아직 결정못한게 제일 크지. 불륜을 본인은 옹호하지 않거든.

클럽도 개인적으론 가본 적이 없어. 나랑 안 맞는 거 같아서. 서양이나 다른 나라(가까이는 일본) 관광지 클럽은 아예 스트립쇼도 있다는데(성매매까진 아니고 팁주고 키스나 만지기만 가능하다 들음) 나도 종종 요런 곳 가는걸 상상해 봤지만 가서 내 눈으론 직접 못보겠더라. 미국에는 신기한게 스트리퍼 출신 가수 연예인 포르노 배우도 많고 심지어 학비가 ㅈㄴ 비싸니 스트리퍼 한다는 대학생들도 있다던데....

내가 이 정도여도 늘 고민인건 포르노 배우에게 사랑을 느끼고 산다는 거임. 위선자인가 싶어서. 20대 초반에 서양 밀프물 우연히 보고 이야아~ 하며 살았는데 본인이 좋아해서 심지어 꿈에도 종종 나오는 분은 올해 40대 초임..... 심지어 나중에 여사친 한명 사는 미국 놀러가면 조용한 여사친 몰래 이 배우 팬미팅까지 갈 생각을 해봤음. 인스타 구독도 하고 살고 있다. 한번은 이 배우 인스타 보다가 엄마한테 들킬 뻔했지.

종종 이런 보수적인 성관념과 내 본능이 머릿속에서 부딪히니 참 힘들음. 간혹 죄책감이 들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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