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이모가 최근에 알려줘서 알게되었음
내가 결혼전에 울엄마가 1억원을 사기 당했다는데,,, 돈빌려주면 이자 많이 준다는 말에 혹해서 부동산 담보 대출 받고 1억원줬더니 도망갔다네,
지금 들으면 정말 열받는 일이지만 암튼 사기를 2016년에 당했다고함,
근데 그동안 연락없다가 왜 2022년에 이모가 나한테 연락왔는지 생각해보니,
최근에 내가 아파트를 하나 구매했음, 그 동안 모은 돈으로 아끼고 아껴서 대출받아서 들어갔지, 여유 있는건 아님,,,진짜 있는 돈 없는 돈 다끌어모아서 산건데,
울엄마랑 이모는 서로 연락하고 친한데 울엄마가 내가 아파트구매한 것을 친척들에게 다 말한 것 같어~
이모가 최근에 나한테 연락 와서 하는 말이 너는 아파트도 구매했는데,,
엄마가 과거에 사기 당했으니 엄마 마음이 평소에 심란하니 좋은 말도 하고 도와줘라 자신이 이런말 했다는건 너희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음
듣고나서 참 기분이
전화를 끊고 나니 사기친 놈들 족치고 싶었지만, 뭐 지금은 답이 없는 것 같고 ,,,
엄마는 불쌍하지만 이모한테 더 화가나는 건 뭘까 에휴,,
결론은 엄마 도와주란 소리지?,,
이모한테 화낼 일은 아닌것 같아. 지금은 너가 나이도 먹었으니 어머니를 더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숨겼다가 말하신거 같은데, 사기 당한거 어머니께 캐지말고 모른 체 해. 그냥 어머니 조금 더 챙겨드려
엄마 돕는답시고 절대 아파트 팔지 마라 인생 진짜 꼬인다
이모에게 화낼일이 아닌데 왜 이모에게 화가나? 도저히 이해불가 오히려 이모에게 고맙다고 해야지 왜 엄마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라는 강요로 인식되어 부담감이 밀려와? 엄마가 사기당한것은 엄마가 어리석어서 당한것 이고 너의 책임은 없으니 신경꺼 구지 감출것 없고 엄마 사기 당한적 있어 하고 물어 보아도 됩니다 이모님 바램대로 엄마에게 살갑게 대하는 효도는 기본 이고요
야 엄마도 손절해라
경제적으로는 일체 얽히지 말길 바란다
10만원이라도 도와달라고 손벌리는 순간, 무조건 그냥 연끊해버려라. 그걸 시작으로 평생 시달릴 거니깐
내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