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27살입니다
누나의 성격
1. 먹은것을 엄마가 치워줄때까지 놔둠 (엄마가 사정사정해서 식탁까진 종종 나둡니다)
2. 속옷 스타킹을 스스로 세탁하지 않습니다 ( "안빨고 사입으면되"라고 말하지만 스타킹이 옷장에 없으면 엄마에게 짜증냅니다)
3. 자기 방 정리정돈 이나 청소 같은거 안함
4. 집에오면 짜증내는데 남자친구한테는 세상 부드러움
5. 엄마가 밥을 차려주면 쟁반으로 옮겨서 지방에 들어간뒤 침대에서 누워서 쳐먹음
6. 빵 과자 이런것을 사와도( 엄마 아빠가 빵을 좋아하심..) 나눠주지도 않음... 절반은 유통기한지나거나 곰팡이 피어서 버림
대충 생각나는것만해도 이정도인데
저도 성인이 되기전에는 속옷 세탁 이런 집안일은 손을 때고 있었지만
기숙사 생활과 군대를 통해 습관이 들어서 집안일을 많이 분담하고있습니다
어쨌든 위에 말씀드린 내용때문에 저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엄마가 스트레스를 너무너무 받으십니다.
최근 크게 아프신적있으셨는데 그때도 누나는 평소와 같더라구요..엄마가 밥안차려주니깐 배달시켜먹고..
저는 엄마 죽 끓여드리고 옆에서 간호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전에 아빠가 사업때문에 누나한테 돈빌린적있어서 부모님이 누나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시녀처럼 부리는게 진짜 죽이고싶을정도로 밉습니다
누나가 이직한 회사가 멀어져서 자취를 생각하고있다는데
혼자살면서 시간이 지나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성격이 자연스럽게 바뀔수있을까요?
ps.오늘 재활용버리는날인데 개같이 해논거 보고 화가나서 주저리주저리 고민글 적었습니다
빨리 자취하길 기도해라 그래야 남친이랑 동거하면서 결혼각잡히지
결혼할때되면 이미지관리하느라 알아서 순해질거임 남편은 골아프겠지만 ㅋㅋ
그것밖에 없는걸까요 .. 일단 누나의 출타 기도먼저 하겠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얼른 누나가 분가하기를 빌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 dc App
양반이구만 우리 누난 저기에 정신병까지 있는듯 남자보고 여자속옷 사와라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