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라 내가 좀 스스로 생각해도 돌아이 기질이 있어서. 남들과는 다르고 싶은 그런 돌아이 기질. 그러다 보니 유행도 중학생 때부턴 내가 마음에 안 들거나 관심 없으면 따라 본 적도 없어. 


종종 야시시한 티셔츠 있다고 인터넷에서 인증한 분들 보면 나도 그런 티셔츠 입고 거리 돌아다녀 보거나 학교 가고 싶다는 상상이 들더라고. 


본인이 좋아하는 해외 여자 연예인이 수영복 입은 그림이 프린팅된 검정색 반팔티 해외직구서 보니 대학교엔 입고 가는 건 자살행위일지 몰라도 여름에 외출용으로 사서 입고 다녀볼까 고민중인데 잘못 샀다간 부모님께 혼날까 고민이다. 진짜 이런 돌아이 짓도 종종 너무 해보고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