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6살 지방지잡 경찰행정학과 다니고있습니다
군대는 다녀왔고 작년에 휴학을 내서
올해 26살 4학년 복학생입니다
솔찍히 대학학점은 씹개판입니다
현재 평균 학점 2.3인가 그렇습니다
군대 가기전엔 어차피 경찰할껀데 남들처럼
대학 1~2학년 다니고 바로 경찰시험 준비나 할생각에
1학년부터 성적에 관심이 거의 없다시피 놀기만했네요
근데 요즘엔.. 저한테 경찰일이 맞지않을거같다고 느껴져서
다른쪽을 알아보려는데 집에서는 대학은 졸업 하라고합니다
문제는 너무 성적을 개판쳐놓고 신경도 안쓰고살아서
F성적이 너무 많아 졸업학점이 너무나도 모자릅니다
무조건 5학년 다녀야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지금와서 후회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어지럽네요
솔찍히 지금 잘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없습니다
그냥 휴학을 한번더 내고 1년동안 다른것을 준비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대학은 졸업해야할까요..
하고싶은게 명확하지 않을수록 일단 졸업해두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권장드리고 싶네요 졸업장 효력은 평생 가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하는데 막상 이제와서 학교로 돌아가자니 너무 무섭네요.. 그냥 지금당장이라도 기술같은거나 배워서 돈이라도 벌고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이때까지 해온게 있잖아요 학점이 낮더라도 졸업안한거랑 차이는 커요
재직자특별전형이라고 있는데 검색해보세요
대학 졸업하면서 병행하심이..
일단 졸업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말 학교가 싫겠지만 구인구직 사이트 보시면 중소기업도 4년제만 뽑는데 수두룩 빽뺵합니다.
정말 하고싶은게 명확하고 그 일을 하려면 필요한 선행조건과 실제 종사자들 얘기와 사정도 다 알고도 괜찮으면 자퇴하셔도 되는데
단순히 기피하시려는거면 차라리 휴학이라도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자퇴만큼은 정말 생각 잘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