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야시시한 티셔츠 바깥에 입고 나가면 안되려나(이거 입고 아싸인데 학교 가볼까 생각 많이 했음) 고민글 썼던 사람임.


다름 아니고 이번에 내가 한동안 모으던 수집품들을 자기개발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좀 많이 팔았는데 그중 일부는 패션에 좀 투자했음. 취업 면접이나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날에 신을 검정색 구두도 사고 운동을 위한 퓨마 후드집업 트레이닝복도 사고, 본인이 좋아하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유니폼도 사고, 이 중 야시시한 티셔츠도 해외직구로 한장에 16000원 정도에 구입했다는. 세장 샀는데 그 중 한장이 검정색 폰헙 반팔티임(맹세컨데 본인은 폰헙 계정 없음....). 또다른 한장은 본인이 팝가수 중 제일 좋아하는 제시 제이 2018년 해외투어 기념(서울에도 왔었음) 티셔츠고, 마지막 한장은 진짜 웃기긴 한데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 배우가 원피스 수영복 입고 있는 짤 프린트된 티셔츠여 ㅋㅋㅋㅋㅋㅋ 모두 다 집에 오면 여기 분들이 불편하지 않은 이상 인증 해보겠음.


며칠전에 히스패닉 여사친이랑 이야기 좀 많이 나눴었는데 나보다 열살 정도 많으신 분이거늘(결혼을 안하셔서 형제와 부모님과 같이 산다더라. 직장 다니며) 갑자기 자신이 포르노 끊은 이야기를 해 주신 거도 있고 나더러 남자는 그곳을 늘 조심하고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시더라. 그곳을 잘못 놀리는 게 진정한 사랑보다도 정말 쉽다며 말이지.


내가 그때 장난기 발동해서 이분이 나랑 체격도 똑같으시고(둘 다 키 168임) 내가 시킨 폰헙 티셔츠 이분에게도 한장 2019~2021년 그리고 지금까지의 인연을 생각하며 사줄까 생각도 해봤음. 선물해 드리면 욕먹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