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찌질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23살 때까지 옷 고를 자신이 없다 보니 늘 옷가게 가면 부모님과 좀 많이 갔는데 어머니가 주로 남방 계열을 추천해 주시다 보니, 한동안 그냥 옷을 귀찮아서 안 사다가 이번에 내가 모으던 수집품들 죄다 팔아서 모은 돈으로 옷을 좀 많이 샀음. 여태까지 입던 옷은 너무 식상하다고 느꼈거든. 올해 26살이건만..... 헤어스타일도 암울하게 보여서 동네 유명한 미용실 가서 바꿔봤음.
산 게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유니폼 윗옷, 취업 면접 때 신고 갈 검정색 로퍼, 본인이 20대 초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해외 가수 프린팅된 셔츠(이분 공연 2018년에 가려 했지만 하필 군복무 중이라 가질 못했음.), 폰헙 검정색 반팔티, 퓨마 후드집업, 퓨마 트레이닝복 바지 정도던데 다 해서 17만원은 나오는 거 같은데 나 평소에 이렇게 돈 많이 쓰는 사람도 아니건만 조금 식은땀이 나더라. 토익이나 다른 자격증 응시료 결제할 때도 돈 좀 나간다고 식은땀 나던데.....
여기 사람들은 옷 사는데 돈 얼마까지 써 봤음? 패딩은 기본이 20~30만원이던데 컬럼비아 패딩을 사고 싶어도 아직 패딩은 사본 적이 없건만 이리 옷사는데 돈 많이 쓸줄은 몰랐다.
아우터는 더들지 코트같은건 100가까이 들고
수저에 따라서 다르지ㅋㅋ나는 20위로 써본적없음ㅜ - dc App
아 그렇구나. 취준생으로써 얼른 취업해서 나도 좀 더 가지고 싶은 옷 종종 돈써서 많이 사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