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을 사랑하지않는것같아요. 저는 올해 수능을 치게되는 고3입니다. 저는 어린시절 지방에서 살았습니다. 제가 중학교2학년이 되는 해 저의 형은 음악 입시에서 실패하였습니다. 형은 재수를 원했고 저희 가족은 하나의 중요한 결정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갑자기 제 방에 들어오더니 독일로 가족 다같이 유학을 가던가 서울로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제가 살고있는 고향에 인간관계, 거주환경 모두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떠나고 싶지않았지만 선택을 강요받아 가족은 서울로 가게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노후생활을 시골에 집한채를 짓고 어머니와 살기를 희망하셨기때문에 저희가족은 원래의 집을 팔고 서울에서 전세아파트에 살게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시골에서 집을 지으시고 서울에 저, 형, 어머니 셋이서 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1년에 2~3번정도 서울에 올라오시고 저도 어찌저찌 서울에서의 생활을 적응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형은 집안사정이 넉넉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입시를 하였는데 게으른 천성으로 인해서 재수를 실패하고 아버지와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어머니와 5년가량 살아오고있습니다.
이미 저는 형과 아버지에게 유대감이란것이 없는것같습니다. 형은 가족한테 고혈을 빨아먹는 기생충으로밖에 안보이고 아버지는 본인의 노후준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그에 미쳐 주변의 가족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바라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저는 독서실에서 공부를하다 하루는 힘들어 집에서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저희 어머니께서 저에게 자꾸 화를내며 형처럼 될꺼냐고 겁박을 줍니다. 학업스트레스로 가뜩이나 화가 나는데 어머니께서도 저에게 겁박을 주니 너무서럽습니다. 아버지는 성격이 온화하시고 다정하지만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꿈에 대해서 관심은 가질까요? 저희 형은 그냥 바퀴벌레처럼 보입니다. 형은 공익 장기면제로 군대도 가지않았지만 어떠한 사회생활도 하지않으며 가족의 돈을 축내는 벌레같습니다. 형은 어린시절 5살차이가 나는 저에게 늘 심부름과 구박을 해왔는데 제가 어느순간 크고부터 싸움은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열심히해 좋은대학에 진학하는게 목표지만 부모님께서는 저의 재수비용은 가지고있지않습니다. 제 가족이 너무 원망스럽고 화가나서 1년이 지나 대학에 진학하면 가족과 연을 끊고 살고싶습니다. 이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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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변 생각보단 자신의 미래에 대해 좀 더 행복한 상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재수가 쉽지않다면 결국 고3 한 번 뿐인 기회를 잡아야 할텐데, 주변에 신경쓰다보면 너무 허무하게 날릴 것 같아요. 그 뒤는 그 다음에 생각해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 dc App
인생 살다보면 부부간의 유대감이 없어지고 해서 이혼 하는 사람도 많고 친자끼리 싸움 나서 의절하는 사람도 많음 . 우리 할배도 할매 줘 패서 이혼했음. 나도 아직 고 2라 그렇지 성인되면 아빠랑 의절하고 살고 싶음 . 근데 님이 고3이면 인생 좌우하는 기간이신데 수능은 끝나고 생각해봐야지 않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