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나 커뮤니티 보면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
지역 감정, 정치병, 젠더 이슈 등등...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사람들을 계속 보니까
'인간' 그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관점이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자리잡은 것 같아
근데 그런 걸 보더라도 딱 온라인 안에서의 문제로 끝내버려야 하는데
이게 점점 심해지면서 현실에서 만나는 인간관계도 나도 모르게 괜히 의심하고 조심하게 되어버려
가령 누군가가 조금만 여성에게 우호적인 말을 하면 '쟤도 그쪽인가?' 막 이런 생각 드는 식...
(어디까지나 예시를 말한 거지, 페미니즘의 옳고 그름을 말하려는 건 아냐)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의 의도를 자꾸 캐내려 하고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은 찜찜하고...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유튜브 댓글 같은 거 안 보면 좀 나아지기는 할까?
요리보고 저리봐도 정상인거 같은데 요즘 세상이 뭐만 하면 불편하듯이 솔직히 의심하게 되는 거 맞음 . 근데 그게 너무 과하면 안되는 거긴한데 의심할 수는 있는 거 맞으니까 근데 행동의도 캐내려 하는 건 좀 과하긴함
미디어에 노출되고 그런 관련 글을 보고 그 생각을 하면 뜻하던 뜻하지 않던 그 사상에 조금씩 물드는 건 사실임 그래서 세뇌교육, 끼리끼리, 물든다는 단어도 있고 우리나라가 요즘 각종 혐오 사상이나 문제가 많지 특히 인터넷을 통한 커뮤 이런 곳… 그런데 그런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면 네가 보는 세상이 그렇게 나눠질 걸
조금만 제대로 둘러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은데 좋은 사람도 많고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감 이게 커뮤로 보는 사상으로 딱 나눌 수는 없음 인간관계가 더 그럼 사람이라는 게 달라질 수도 있고 말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도 있고 예외도 있음 네가 정해놓은 기준으로 잘못 보다가 좋은 사람을 놓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으로서 배우는 것도 있을 거임
사람 관계에 최소한의 예의 기준을 세우고 좀 편하게 바라봐 너도 스스로 사람을 파헤치려 들면 힘들지 않아?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맞는 사람을 찾아가고 좀 틀려도 그러면서 나아가는 거임 그런 극단적인 혐오 사상이나 댓글도 좀 멀리하면서 책도 좀 읽는 문화생활을 같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