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걸어서만 갈 수있는 10층 건물 꼭대기에 올라갔는데
아 ~아 미안한데 카메라를 놓고와서 좀 '가져와주라' 라는 부탁? 을 들으면 화가 엄청 납니다

더군다나 그냥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도 되는데 굳이 카메라를 써야 된다며 가지고 오라는 상황? 같은 상황이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예시를 더 들면 다같이 놀러가서 라면을 먹으려는데 다들 한살위 형들이라고 치고

아 ~아 미안한데 라면은 역시 신라면 아니겠냐 지금 진라면 밖에 없다 한 10분 거리에 편의점 있으니까 좀 사와주라 이런 상황이면

어짜피 라면도 내가 끓여야 되는데 굳이 또 내가 라면을 사가야 되는 좆같음에 진짜 혈압이 팍 올라버립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데 꼭 시키면서 시키는 이유도 무조건 필요해서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이유로

안그래도 할일이 있는 나한테 짬시키듯이 시키면 ㄹㅇ루 속에서 말로 이루못할 화가 치밀어 올라버립니다


이 문제 때문에 언젠가 한번 화를 냈는데

주변 반응이 다 본인들은 하지도 않을꺼면서 그래도 ~가 부탁하는데 좀 들어주지 그러냐

~하는게 뭐 얼마나 어렵다고 싫다 그러냐~ 


좀 착한 사람들은 아 그래 그냥 내가 대신 할게 그러는데

상황이 자기들한텐 좆도 아닌일인데 굳이 나한테 부탁해놓고 나를 별거 아닌일 거부하는 사람 만들어 놓고

마치 자기들이 인심써서 내가 한다해 어휴~ 이런 늬앙스를 풍기는게 


진짜 어디가서 막내 노릇 하는 사람이면 혈압오른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