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애들은 이정도는 참던데 왜 나만 못참고 화를 낼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그냥 나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음
사는거 참 힘드네
댓글 12
나도 그래.. 어지간하면 화를 잘 안 내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다는 얘기를 종종 하는데
가끔 화가 너무 나서 폭발하면 그게 도저히 주체가 안 되더라고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도대체 내가 왜 이럴까 생각을 해 보니까 화를 내는 법을 모르는 것 같더라
익명(223.62)2022-02-19 10:54:00
답글
왜냐면 그래
난 내가 화를 너무 참아서 응어리졌던 게
폭발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난 평소에 내가 남들보다 화를 잘 참는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니
사실 누구나 나정도는 참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려니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리기도 해서
실제로 화가 난다고 느낀 경험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화가 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곤 했거든
익명(223.62)2022-02-19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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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 번 화를 내보고 내 분노에 내가 지배돼버리는 경험을 몇 번 해보고 후회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화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된 거 같아
익명(223.62)2022-02-1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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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해본 사람이 잘 하는 법이라고
너가 잘못된 방식으로 화를 내고 있다거나
별일 아닌 걸로 화를 냈다고 생각하거나 후회한다면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씩 괜찮아질 거야
익명(223.62)2022-02-1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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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이 화가나면 화를 내는 건 자연스러운 거야 자괴감갖지 말고 혹여나 소중한 사람들이나 가족한테 실수했다고 생각하면 꼭 잘 말하고 털어놔 그 사람들도 너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분명히 이해해줄 거야
익명(223.62)2022-02-19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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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화가나면 나도 모르게 온갖 쌍욕질에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것도 내 동생들한테
물론 내가 폭발한 원인이 분명히 동생들에게 있긴했어도 그 때 일이 두고두고 후회되고 자괴감들어서 혼자 울기도 울었고 다음에는 절대 화가 나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지 말아야지 수십번 다짐하고 생각하니까 화를 표현하는 방식도 달라졌고 전 보다 확실히 괜찮아졌어
익명(223.62)2022-02-19 11:12:00
화 바로바로 내는 것도 병신이긴한데 화 자꾸 참는 것도 병신임 걍 계속 참으면 그렇게 해도 되는지 안다니까 ? 사람이란게 ㅋㅋ
익명(110.13)2022-02-19 15:54:00
그거 성격으로 굳어지면 감정 공백 생기고 뒤질 때까지 약타먹어야 됨
감정도 안 쓰면 무뎌지는데 무뎌지는 과정이 지 혼자 쭈그러드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기스내면서 그렇게 되는거
익명(106.102)2022-02-19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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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이 괜히 사전 등재된게 아니다
익명(106.102)2022-02-19 18:52:00
난 걍 화 날 상황이면 적당히 화내고 이래봤자 뭔 의미가 있나 생각들면 알아서 그만두는데
익명(14.51)2022-02-19 22:44:00
나도 어지간히 화 잘 안내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말이라도 하자. 나도 진짜 이게 아니다 싶고 선넘는다 싶으면 말이라도 하고 살음.
나도 그래.. 어지간하면 화를 잘 안 내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다는 얘기를 종종 하는데 가끔 화가 너무 나서 폭발하면 그게 도저히 주체가 안 되더라고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도대체 내가 왜 이럴까 생각을 해 보니까 화를 내는 법을 모르는 것 같더라
왜냐면 그래 난 내가 화를 너무 참아서 응어리졌던 게 폭발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난 평소에 내가 남들보다 화를 잘 참는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니 사실 누구나 나정도는 참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려니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리기도 해서 실제로 화가 난다고 느낀 경험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화가 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곤 했거든
그런데 몇 번 화를 내보고 내 분노에 내가 지배돼버리는 경험을 몇 번 해보고 후회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화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된 거 같아
뭐든지 해본 사람이 잘 하는 법이라고 너가 잘못된 방식으로 화를 내고 있다거나 별일 아닌 걸로 화를 냈다고 생각하거나 후회한다면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씩 괜찮아질 거야
그리고 사람이 화가나면 화를 내는 건 자연스러운 거야 자괴감갖지 말고 혹여나 소중한 사람들이나 가족한테 실수했다고 생각하면 꼭 잘 말하고 털어놔 그 사람들도 너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분명히 이해해줄 거야
나도 진짜 화가나면 나도 모르게 온갖 쌍욕질에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것도 내 동생들한테 물론 내가 폭발한 원인이 분명히 동생들에게 있긴했어도 그 때 일이 두고두고 후회되고 자괴감들어서 혼자 울기도 울었고 다음에는 절대 화가 나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지 말아야지 수십번 다짐하고 생각하니까 화를 표현하는 방식도 달라졌고 전 보다 확실히 괜찮아졌어
화 바로바로 내는 것도 병신이긴한데 화 자꾸 참는 것도 병신임 걍 계속 참으면 그렇게 해도 되는지 안다니까 ? 사람이란게 ㅋㅋ
그거 성격으로 굳어지면 감정 공백 생기고 뒤질 때까지 약타먹어야 됨 감정도 안 쓰면 무뎌지는데 무뎌지는 과정이 지 혼자 쭈그러드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기스내면서 그렇게 되는거
화병이 괜히 사전 등재된게 아니다
난 걍 화 날 상황이면 적당히 화내고 이래봤자 뭔 의미가 있나 생각들면 알아서 그만두는데
나도 어지간히 화 잘 안내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말이라도 하자. 나도 진짜 이게 아니다 싶고 선넘는다 싶으면 말이라도 하고 살음.
화 안내는걸 1 극대노하는걸 10이라고 한다면 9나 10까지 가지말고 6정도선에서 표현하는걸 추천.. 이것도 훈련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