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고 시골에서 농사짓는다.
부모님께서 감사하게도 땅을 좀 물려주셔서 연순수익 1~1.5억 정도 나옴
결혼할때 와이프가 시골에선 못산다해서 근처 신도시에 아파트하나 사고 아침저녁으로 40분씩 출퇴근함 ㅅㅂ

결혼 이후로 아버지는 수익관리에서 아예 손 떼시고 한달에 용돈 200만원씩만 달라해서 200만원씩 드림. 물론 일할때 항상 도와주심
장인장모한테는 월 100만원씩 드리는데 와이프가 왜 내 부모님한텐 200씩 주고 자기 부모님한테는 100씩 주냐고 해서 존나 싸웠다.
어차피 부모님이 물려주신 땅 부모님이 한달에 500씩 내놓으라 해도 할말 없는데 일까지 도와주시고 200이면 항상 부족하다 생각했고, 장인은 아직 퇴직안해서 월급도 받고있어서 100이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있었슴. 월급 받는거 생각하면 결국 우리 부모님 생활비가 훨씬 적은건데 아무리 말해도 말이 안통해서 존나 싸움
장모가 아침밥을 차려주냐 장인이 와서 일을 도와주냐 너 맨날 쳐 자고있을때 새벽에 나가서 시골집에 가면 어머니가 아침밥 차려주시고 아버지가 일 도와주시는데 당연히 내 부모님한테 더 많이 드리는게 맞는거 아님?
싸우다 보니 요즘 누가 빚있는 남자랑 결혼해주냐 ㅇㅈㄹ하는데 빚 3억 있는데 3억으로 산 땅이 지금 팔면 5억인데 ㅅㅂ 뚝배기 개때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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