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었고 딱 한달했는데 어제 나가달라더라.
이유는 내가 임의대로 일처리를 했는데 물론 그걸로 인해 회사에 타격을 입는다거나 약간의 손해라도 본건 전혀 없음.
근데 그 일로 인해서 내가 열심히 일했던것들도 저섀끼가 뭔데 하나부터 열까지 함부로 일을 다 처리하는거지? 가 되버린거임.
스타트업 특성도 그렇고 직원 달랑 셋에 사장은 본업땜에 사무실에 오후7시나 되야 들어오는데 한달동안 한번도 그런적 없다가 갑자기 낮에 한번 방문했는데
나도 날잡고 그날만 그냥 몰래 처리할려던게 걸려버린거임. 그리고 선임자 한명은 평소에 나한테 지 밥그릇 위험을 느꼈는지 이 일을 기회삼아 사장한테 신나게 나를 욕한모양.
사장은 뭐 용납못하겠고 의심되니까 결국 해고통보하더라.
내가 스타트업 경험이 많았는데 오히려 이전 직장에선 내가 적극적으로 일처리안한다고 욕먹고 퇴사당했었는데 ㅎㅎ 참 아이러니하다.
새해에 취업되서 기분 참 좋았고 스타트업이긴해도 연차 쌓고 자기개발잘해서 승승장구할랬는데 또 이런 시련이 오네 ^^..
니말만 들으면 그냥 실하게 일잘하는 사회초년생 짜른거네 ㅋㅋ 개웃기네 지 밥그릇 뺏길까봐 그러는 사람 많음 그냥 거기에 맞쳐서 잘 거르면 그만
아이디어 회의할때도 선임자가 항상 안되는 이유만 찾고해서 입사동기는 일주일만에 그사람땜에 걍 스스로 퇴사했었는데 결국 그인간한테 나도 당해버림 ㅋㅋㅋ 참 어렵다
지금 이렇게 된거면 언제든 이렇게 될 일이었음. 오히려 잘 된거고.. 힘들겠지만 취업 준비 다시하자. 더 좋은 곳으로 갈 거야. 파이팅
격려 고마워. 복받을거야~
난 스타트업에서 구르다가 시간 날려먹은게 커서 오히려 다행스러운일같네 이상한곳에서 시간낭비할뻔한거 잘 걸렀다고 생각하자
너도 고생많았겠구나.. 허헣
스타트업은 걍 자본 떨어지고 회사 성장이 없으면 뭔 이유를 붙여서라도 짜름, 님이 말한게 진실일수도 있는데, 그냥 딱봐도 회사 경영난인데, 명분찾다가 님이 걸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