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8살에 서울 중위권 대학교 졸업하구 대학원 진학때문에 한학기 쉬고 있다.집은 잘사는 편임. 부모님 걱정안하구내가 일안해도 나랑 내 자식까진 먹여살릴수 있을 정도. 가족들간에 사이도 좋고..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 온거 같은데 인생의 목표?하고 해야되나. 열정 같은게 없는거 같다.
배부른 소리인거 아는데 돈걱정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이렇게 쭉 그럭저럭 살다가 죽을꺼라는 생각을 하니까 목표의식에 대해 허무감이 든다고 해야되나. 운동이나 공부같은 자기관리는 열심히 하는데 부자가 되겠다. 명성을 쌓겠다 같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못 정하겠음.
친구들은 열심히 돈벌면서 사는거 보면 난 정말 감사하게 사는구나 열심히 살아야지 싶다가도 돈걱정 없이 20대를 보낼수 있는 기회를 걷어차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자꾸듬.
너네는 나같은 생각드는 애들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