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이프가 아이데리고 친정에서 며칠 있었음.
2. 장모님이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PCR검사를 받았고, 증상도 있어서 확진가능성이 높음.(결과는 내일)
3. 장모님이 확진이라면 와이프와 아이도 같이 밥먹고 같은 방에서 자서 확진 가능성 큼.
(어제 밤에는 장모님이 기침을 많이 했고 아이가 장모님 옆에서 잤음)
4. 장모님이 확진을 받으면 와이프랑 아내가 PCR검사를 받도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가 또 걸림.
- 그러므로 와이프와 아이는 PCR검사를 받고 장모님 집을 떠나야 함. 음성이라면 감염될 수 있으므로.
- 와이프와 아이가 이미 감염되었더라도 장모님댁에서 계속 지내기에는 부족한 물건도 많고 돌아와야 함.
5. 와이프와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 집에서 같이 지낼지 고민 중임.
- 집 근처 5분 거리에 혼자쓰는 사무실이 있음.
6. 내가 사무실에서 따로 지내면서 집에 들락날락하며 도움을 주는게 안전하지만...
아내가 아이를 혼자 돌보기가 쉬운 일이 아님. 특히 오미크론에 걸린 상태로는 더 힘들거임.
7. 그렇다고 같이 집에서 지내면 나까지 걸릴 가능성이 높아짐.
- 요즘 몸컨디션도 좀 안좋음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집에서 조심하면서 같이 지낼까?
아님 사무실에서 지내면서 도울까?
본인 현재 4인가구 본인 제외하고 코로나 다 양성인데 진지하게 마스크만 잘쓰면 안걸림 이번주만 pcr 4번하는데 4번 다 음성뜸 근데 그래도 어느 방 안에 격리 시키는 게 제일 좋긴함 내 가족도 그러고 있고
그렇구나 아이가 어리고 하다보니 방안에 통제시키기도 쉽지않을 것 같은데... 고민이 된다.
코로나가 뭐 독감, 감기같은 가벼운 병이고 별 거 아니다 이러는 사람들 많은데 당장 여기 디씨만 돌아다녀봐도 코로나나 오미크론 걸려가지고 열 나가지고 죽다 살아났단 사람도 있고 기침 한 번 했다가 목이 찢어지는줄 알았다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쓰니까지 병 옮을 위험이 큰 방법을 쓰는건 안 좋은거 같지만 무엇보다도 가족이 중요하고 또 지금 상황으로서는 쓰니네 중전마마가 쓰니보다 마음이 더 힘들고 외로움을 많이 타실거야, 성적인 외로움 말하는게 아니고 와이프들은 남편한테 의지를 많이 하잖아, 우리는 쓰니네 가족이 아니라 남들이라서 완전히 쓰니의 가족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기가 어려워
그래서 내 생각엔 쓰니가 여기 사람들 조언보다는 장모님하고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그 분들 의견대로 하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좋을 거 같아, 또 때로는 남들 말이라고 해서 다 맞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가족이래잖아
그러게 좀 더 상의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