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카톡 보니까 뭐 상담해주는 방도 있고 순수하게 친구 구하고 그러는 방들도 있고 좋은 사람들 되게 많더라고
그래서 나도 나이 상관 안 하고 친구든 동생이든 형이든 구하려고 또 사람에 따라선 상담도 해주고 그럴려고 방을 파놨어,
조금 있으니까 누가 와가지고 처음부터 안녕하세요 형! 이러는 거야, 아 그래서 와 나처럼 되게 빨리 친해지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 하고 있었는데 물어보니까 이제 뭐 자기가 서울 은평구 연신내에 산다고 25살이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카톡아이디 알려달라해서 걔 아이디를 추가했어, 서로 이제 인사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이 ㅈ같은 변태 새끼가 나보고 자기는 형 동생으로 지내면서 실제로도 만나고 막 놀러도 갔으면 좋겠대서
그때까진 내가 이상한걸 못 느꼈지 그래서 아 그렇냐고 그랬는데 사우나도 같이 가고 그러고 싶다는거야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펜션 이런데 놀러가서도 잠도 자고 싶고 또 자기가 내 동생이니까 형이 자기 자고 있을 때
와가지고 한 번식 침대 이불도 들춰서 자기 팬티도 들춰보고 그러고 ㅎㅎ 이 지랄 하는거야 병신 ㅈ같은 개변태 시발새끼가
...뭐지...? 하고서 내가 벙쪘다가 어쩔 수 없이 아...ㅋㅋ 이러고 말았고 그 뒤로 그 개새끼하고 오카하는건 관심을 끊어버렸지,
한동안 생각해보니까 너무 ㅈ같은 거야, 내가 시바 저런 새끼한테 지 쳐자고 있을 때 팬티 들춘다 이딴 개 병신같은 쌉소리
들으려고 만든게 절대 아닌데 아 사람을 진짜 뭘로 보는 건지 사람을 너무 무시하는거 같아서 너무 화가 나는 거야
내가 뭐라 할라고 오카 열어봤더니 이 개시발새끼가 나갔네?
그 새끼 아이디를 내가 추가해놨으니까 그거로 막 불러봤지 저기요 일어나보세요 그랬는데 계속 안 보는거야 아...
ㅈ같아서 나중에 카톡 탈퇴하고 다시 만들었고 내가 이제 사람 사귈 겸 상담방 만들어 놓으니까 한 번식 이제 정상적인
남자분들, 정상적인 여자분들도 오셔서 자기 고민 얘기하고 하소연 하시고 나는 나대로 그런거 위로해드리고 얘기 해드리고
해서 나한테 다들 고맙다 그러시고해서 보람을 느껴서 그 방을 파놨는데 근데 나중에 또 남자애가 와가지고 안녕하세요 형!
이러는거야, 혹시나 싶어서 사는데 물어보니까 서울 은평구 연신내 산다네? 이 ㅈ같은 새끼가? 나이 물어보니까 그때 그 변태새끼랑
똑같은 25살이라네? 근데 이번엔 내가 확실히 증거를 잡을려고 일단 모르는체 하고 있었지
근데 또 이 개새끼가 사우나 같이 가고 싶다고 그러는 거야, 하..... 그냥 어이가 없어가지고 오카 관심을 끊었지,
근데 이 개새끼가 또 와가지고 저러니까 안 그래도 나이 30먹고선 무슨 내가 10대 동생 구한다는 이유로 제대로 나하고 얘기 한 번
안 해 본 넷상 사람한테서 성범죄자 소리까지 듣고 그래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너무 우울했고 멘탈이 박살난 상태였는데
또 같은 새끼가 와서 저러니까 아 너무 ㅈ같은 거야, 오카로 욕 진짜 한 번 박을려고 보니까 또 나갔네?
웃긴게 그 뒤로도 또 똑같은 놈이 똑같은 말투로 와서 하는 거임, 한 번은 아예 지가 18살이라고까지 속이대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 산다는 25살 김민x 보고 있냐? 개 시발 변태 새끼야? 내가 니 말투 들으면 모를거 같지? 변태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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