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말고 왜 그냥
길거리에서 마주친 일면식 없는 사람들한테 이짜나

좀 가난하고 말 많은 노인이 말걸면
못들은척 하는 그런 뉘앙스?랄까
괜히 내 자격지심일까..

며칠전에 엄마랑 나랑 바람쐬러
식목원 갔는데 좁은 통로에서
어떤 애기엄마가 애들 사진찍고있길래
엄마가 방해안되게 서있어줬는데
고맙단 말도 없이 그냥 휙 가더라
단순한 자격지심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