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에, 눈이 작고, 성격이 무뚝뚝하고 목소리 탁하고 낮아서
병원에 한정하지 않아도
가족 이외엔 오해를 사는 편입니다.
의사에게 진료받을 때
저를 상대하는걸 버거워하거나
약간 예의를 모르는 듯이 생각하는게
제 눈에 보여서 많이 괴롭습니다.
간호사에겐 검사를 받을 때에 한정해서
말씀을 따로 안 드리는게
일반적인 관습?인건지
궁금합니다.
말이 끝날때마다 대답을 드리니까
짜증, 황당해하시면서
약간 천치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
당황스럽고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진료실로 갈게요' '접수 데스크 앞 의자에 앉아계세요' 같이
검사가 끝난 뒤 하는 말에만 대답을 드리는게
일반적인 환자의 행동인가요?
아니면 간호사가 말하는대로 몸으로만 즉각 움직이는게 일반적인가요?
간호사가 검사 도중에 잘 안되어서
'턱을 더 올리세요' '눈을 깜빡이셔서 검사가 잘 안되고 있어요'같은 말을 하면
대답을 하는게 맞을까요?
인간관계에 서툴어서
다른 환자들이랑 다르게
의사, 간호사에게
바보취급을 받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는게
큰 PTSD로 남아있습니다.
진심어린 답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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