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살동안 이룬게 하나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어요,,

21살떄 군대 갔다오고 대학교는 2학년까지 다니다가 떄려쳤습니다.

도저히 못다니겠더라구요 강의내용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친구 사귀는것도 어렵고 

머리도 나쁘고 집중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하루하루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맨날 집에만 있는것도 눈치보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수많은 직업이 있는데 무슨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부모님은 미용해볼생각 없냐는데 

제성격상 친화력도없고 엄청 소심해서 감히 해볼 엄두가 안나요

일단 첫발을 내딛고싶은데 어떤식으로 내딛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위로보다는 그냥 현실적인 조언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