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대학친구가 영통걸길래 고향친구 소개시켜주고
그 이후로 가끔 나랑 영통할때 얼굴만 간간히 비춰서 인사만 시켰는데 어느새부터 내가 화면에 안비춰줘도 계속 옆에서 같이 볼라하고
그러다가 며칠전에 대학친구 고향에 놀러왓다길래 그 친구랑 인사만 하러갔는데 자기 약속있다고 먼저 간다더니 끝까지 안가고 같이 놈.
결국 마지막 술자리까지 따라오고 그이후로 계속 내 대학 친구들 뭐하고 지내냐 이런거 묻더니 이젠 나랑 있을 때 내 폰도 같이 볼라하고 대학 친구들 단톡방에 무슨 얘기하냐 물어봄.
저번에 술 같이먹은 애들이랑 고향친구랑 단톡방파서 같이 게임까진 하는데 나랑 사적인 대화까지 그 단톡방에서 할라하고
난 고향친구는 고향친구끼리만 만나고 대학친구는 대학친구끼리만 만나고 싶은데 왜 자꾸 기웃거리노;;
얘가 자기 대학교에선 친구없이 혼자다니는 편이라 부러워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선 좀 그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