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지 한달 정도 된 여자가 있어요. 좋아하는 운동같이 할 사람 구하는 오픈카톡방에서 알게되었어요. 서로 얘기를 하다보니 관심있는 분야가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초반부터 관심이 있어서 운동같이 하는거 말더라도 따로 만나서 놀자라고 해서 몇번 만났어요. 오늘 밤에 운동 마치고 같이 차타면서 집에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갑자기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어떤 선물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라고 저한테 물어 보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많이 놀라고 얘는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판단에는 계속해서 같이 운동하며 지낼건데 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건 너무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불러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선물 추천하는 얘기 듣고 많이 놀랬다.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난 너를 좋아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깐 본인은 몰랐고 취미가 비슷해서 좋았고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없겠냐 라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고요. 얘기 하는 것을 들어보면 여태껏 저한테 이성으로의 관심이 없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보내기 전에 일단 친구로써 진해자라고 했는데 당연히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고 앞으로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상대방과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니 지금 감정 계속 유지해도 괜찮을까요?
좋아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 여자를 좋아해요
익명(223.39)
2022-03-30 0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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