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 정도를 ㄴㄷㅆ으로 살아왔고 지금 20대 초중반인데
최근에 씹덕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슬슬 손절하고 싶은데
하루종일 씹덕스런 생각만 하며 살아가고 방안도 씹덕굿즈로 도배되어 있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내가 뭐 연애 이성 이런거에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애초에 나같은 개찐따 파오후 씹덕새끼를 좋아해줄 사람이 존재할 리가 없음)
씹덕질은 어떻게 끊어야 하며 씹덕질 말고 살아갈 낙은 어떻게 찾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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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씹덕질.. 나도 특히 막 일본쪽 애니 그런거 좋아하는 십덕인 사람들은 싫은데 [일뽕은 더 싫어 진짜] 근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만화 좋아하고 피규어 모으는거 좋아하고 그러는건 그 사람들만의 사생활이고 건전한 취미지 죄는 아니잖아, 쓰니가 덕질하면서 이번에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혹시 그 스트레스가 이제 뭐 인터넷에서 막 그런 십덕인 사람들에 대해서 되게 안 좋게 얘기하고 묘사해놓은 그런 것들을 보고선 "헐.... 그럼 내가 지금까지 이런 삶을 살아왔다는건가... 남들이 날 얼마나 이상하게 볼까..." 그런 걱정이 갑자기 들어서 스트레스 받은 거라면 쓰니가 좋아하는 그런 것들을 죄, 잘못이라고 생각하고서 막 무슨 술담배 끊듯이 그렇게 할 필요없이 그냥 쓰니가 앞으로도 그런거 모으고 싶고
그런 거면 그냥 막 무겁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될 거 같다고 난 생각해, 쓰니가 너무 쓰니 자신의 취미를 쓸데없이 너무 남들의 시선에 맞추려고 하는거 같어, 그런거 좋아하고 수집하는게 죄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뭐 문제가 있는 그런 것도 절대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그러면서 유튜브 가가지고 멜론이라고 치면 요새 노래가 많이 나와, 그런거 무료로 들을 수 있으니까 그런 것도 한 번 들어보고 그래봐
인터넷 커뮤니티나 막 자기하고 다른 취미, 생각,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막 비하하고 비난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 치고선 그 사람들이야말로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 없으니까 커뮤니티에 도는 그런 얘기들은 그냥 무시해, 아님 그냥 웃고 넘어 가, 자기하고 다른 취미, 생각, 의견 가진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바보로 만들고 퍼뜨리는 사람들이야말로 사회에 대해 되게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고 정상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서 그 사람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어, 실제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런 비정상적이고 사회에 불만 많은 사람들의 기준에 안 맞춰 살아가거든, 그런 인간들이 세상에 있는지도 모르니까
십덕인데 결혼함
사실 구라고 십덕이면 어떰 너도 십덕 만나
씹덕이 뭐 어때 나도 애니 좋아한다
옛날에는 덕후질이 한심하다고 느낄때도있었는데, 나는 뭔가 마음받쳐 좋아해본적이없어서 지금은 부러움
좋아하는거면 그만두지말고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