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사진작가인 고1임
사진 공뷰한지는 1년정도 됬음
재능도 없고 그래서 순수 노력으로 올라가야 될 거 같은데
문제는 나보다 앞선 결과물들을 볼 때마다 나는 나 본인하고 비교하면서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대충 이런 생각과 함께 의욕이 날아가면서 무기력감이 쭉 퍼지는 거임
그리고 실력이 부족하면 노력이라도 해야 할텐데
노력하는 그 때도 재밌지 않고 힘든 느낌밖에 안 느껴지는 거임 그러니까 자연스레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거지
이것들 때문에 사진 접을까도 많이 생각했음
근데 적어도 사진은 셔터 누르는 순간만은 재밌더라 딴 것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가 없었는데
여튼 요즘 고민임 현업 작가면 지금보다 열몇배로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도 무기력증이 있긴함 ㅇㅇ;; 약간 너무 이른 나이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 해볼 꺼 다 해보면 매사의 열정이 없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