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에도 적긴 하겠지만 요청하는 상세한 상담 내용은 성공 전략 및 가능성임. 그리고 상술한 정보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댓글로 적어주셈.




우선 가장 먼저 내 소개를 해보겠음.




나는 현재 중 3으로 부산의 단독 주택 및 빌라, 멘션, 중소형 아파트들이 밀집된 주택가 동네에 거주중임.(다만 한 3년 전 쯤에 동네 중앙쯤에 한 1000몇 세대 정도되는 sk 아파트가 들어섬.) 재산수준은 아버지가 운수 계통 개인사업 하셔서 어느정도 있는 정도임. 집도 토지 평수가 40평인 2층 주택(무려 cctv도 4개나 있음)임. 그러다 보니 초딩때는 항상 브랜드 옷으로 입고 다녔고 지금도 신발이나 평상복은 항상 브랜드옷임.




재산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내 외모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음. 우선 내 키는 175~176사이 어디쯤임.(키 잴때마다 mm단위로 변동생겨서 정확히는 잘 모름) 그리고 몸무게는 정확하게(지난주 기준) 79.6kg임. 근육이나 살 같은 거는 뭐 다리에만 산악지대로 등교하니 반강제로 근육있는 수준이고 팔은 걍 ㅈㄴ 멸치임. 어깨는 뭐 딱 평균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고. 피부는 밝은색, 즉 흰색 계열이고 부드러운 편임. 다만 백인 피부같은 흰색이 아니라 피부가 얇아서 흰색인듯한 느낌임. 


와꾸는 우리학교 남학생 평균이라 별달리 소개할 건 없고 안경은 쓰는데 테는 뿔테가 아니라 매우 얇은 금테임. 다만 여전히 여드름은 나는 나이라 어느정도 나긴하는데 최근 1주일 들어서는 금딸을 해서 그런지 새롭게 발생한 건 없음. 그리고 일부 있는것도 마스크쓰면 안 보임. 




외모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이제 내 능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음. 우선 공부는 초딩때 존나게 잘해서(내가 초 2때 전학왔는데 전학 오기전 학교가 전학 온 이후 학교보다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고 나는 그 학교에서도 성적이 최상위권이었음. 이거 기준은 당시에 쳤던 중간, 기말고사 기중임. 심지어 전학 오긴전 학교에서 우등상 도 받았었음.) 수업 시간에 모르는게 전혀 없었음.(물론 이거에는 내가 당시에 학원을 다닌거랑 우리 어머니가 전직 학원수학교사였다는 것에도 크게 영향을 받음.) 그래서 내가 잘난 척을 존나게 했었음. 


그리고 중학교 올라와서도 그 능지는 어디 안가는지라 성적은 여전히 상위권으로 나오고(2학년 1학기때는 과학, 도덕 전부 만점. 2학기때는 역사, 도덕 전부 만점.) 2학년 1학기때 영어만 한번 60점대로 나락 갔다가 2학기 중간때 89.5점으로 다시 끌어올림. 다만 수학도 꼴아박았었는데 그건 이제 학원다니면서 다시 상위권 복귀예정임. 


기초상식의 경우는 걍 넘쳐남. 내가 천성적으로 책을 좋아하고 이제는 아예 웹소설(대체역사 분야)작가인지라 상식분야에서는 넘사벽임. 




이제 내 소개는 이쯤으로 끝내고 본격적으로 고민을 풀어보겠음.




내가 현재 다니는 중학교에서는 한 5명 정도만 빼고는 전부 같은 초등학교 출신임. 심지어는 그중에서 한 3개~5개 정도로 갈라지긴 하지만 같은 유치원 내지 어린이집 출신인 경우가 다수임. 당연히 대부분 부모들도 이지역 토박이인지라 엄밀히 말하면 우리들의 초등학교, 중학교(우리학교가 원래 여중이었다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된거라 어머니 한정) 선배택인 경우가 상당수임(즉 소꿉친구들끼리 결혼해서 애낳고 그 애들도 자기들이 다니던 학교에 보냈다 이말임.). 아무튼 이런 동네에서 어찌저찌 살고 있었음. 그리고 오늘의 핵심이 될 내가 짝사랑하는 여자애도 같은 초등학교 출신임.


우선 이 짝사랑 스토리를 풀어보자면 얘는 같은 초, 중학교를 나오긴 했으나 내 기억에도 없는 초딩 시절을 제외하면 중딩에서는 2학년때랑 3학년때 같은 반임. 다만 2학년때는 얘한테 걍 아무 감정없이, 심지어 여자로도 안보이고 걍 인간 1로 보였음. 그것도 공부 뒤지게 못하는 좆버러지 새끼로.




근데 시발 3학년 올라오고 최근 한 1주일 전쯤부터 걍 얘가 존나 예뻐보이고 볼때마다 설레이는거임. 나도 처음에는 이게 뭔 병신 같은 일이지? 싶어서 감정을 존나게 절제해봤는데 실패해서 아 시발 좆된거구나. 내가 이새끼를 짝사랑하는구나 라는 사실을 딱 깨달아버림. 그다음에는 나도 능지가 있는지라 무지성 고백메타는 안 찍었고 호의적으로 대해줌으로서 친해지고자 함을 추구함.(물론 호의적으로 대해줬다는 수준이 역사시간에 프린터 답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알려준거지만.) 




역사 조야 어차피 중간고사(4월 25일, 26일)치고 나면 바뀌게 되고 그 이후에도 또 같은 조가 될 확률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큰 기대는 없음. 이제 마지막 남은 기회는 바로 수학시간에 짜여진 조임. 그때 내랑 걔가 한 조거든. 물론 성적순으로 조장을 결정하는지라 내가 조장임. 다행히 이 조는 큰 문제가 없는한 학년 마칠때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큼.




이게 지금까지의 고민 내용임.




근데 또 문제가 있음. 바로 시간제한이 있다는거임. 그것도 딱 10개월 정도. 왜냐하면 우리 동네는 같은 초등학교-중학교 루트를 타지만 안타깝게도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없어서 공고, 상고 갈 애들 빼고 싹 다 남학생들은 한뭉텅이로 내가 나왔던 초등학교 바로 위에 있는(실제 위치상으로 약 40m떨어진 곳에 존재함) 남고로 가고 여학생들은 한 6차선 정도 되는 ㅈㄴ 큰길 건너에 있는 옆동네 여고로 가게 되어 있음. 그러다보니 최대한 올해 안으로 성공해내야만 함. 물론 성공만 하면 사는 곳에 쥐꼬리만한 동네안이다 보니 서로 쉽게 만날 수 있음.




아 여기서 추가 정보로 내가 짝사랑하는 여자애에 대한 정보를 주겠음.




얘는 키는 여학생 평균 정도임. 한 165쯤 되지 않을까 싶음. 마찬가지로 안경은 착용했고 피부색은 구리색임. 취미는 밴드부 활동하는 걸로 봐서 아마 음악이 취미인 것 같음. 그리고 사교성은 뭐 딱 적당한 평균 정도임. 성적은 말 그대로 나락이라서 얘가 앞서 말한 그 길 건너 여고를 갈 수 있을지 의문이 좀 많이 드는 수준임. 예체능 빼고 다 못함 ㄹㅇ. 수학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국어도 못하고 암튼 성적 나오는 과목은 다 못함. 




이제 마지막으로 추가정보 하나더 주자면 나는 연애경험이 유치원때 딱 한번 편지고백 받아서 1살 어린 여자애(사실 이게 연애의 개념인지 조차 몰라서 걍 스스로를 모쏠로 생각중임.)랑 연애해본적이 있음.


그리고 그 여자애는 초딩 저학년때 연애해본적이 딱 1번 있긴함. 전남친도 현재 같은반이긴 한데 유유상종이라고 능지수준이 같음. 키는 아마 그 여자애랑 같거나 좀 더 작은 수준임. 그래서 딱히 뭐 경쟁상대 그딴건 아님.




자 이제 이 글을 읽고 사귀는데 필요한 접근 전략과 성공가능성을 분석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