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중소기업 사장이자 조합 4선 이사장인데 출장이 너무 잦아
대개 자기 일도 있겠지만 다른 이사 챙기느라 바쁜 것도 있음.

무튼... 아빠가 자리 비우면 내가 맡아야 하는데 바쁜 철에는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비움. 그런데 시간은 오전, 오후 막 무작위임.

난 무직이니까 의무감 하나로 나간단 말임... 일도 나하고 안맞아... 난 사람 상대하는 게 무섭고 힘든데 스튜디오(사진) 일임.

찍고 계산하고 즉석 사진이면 바로 만들어야 하고 그래.
임시 사장이 되는 셈이야.
직원 쓰는 거는 옛날 전성기 때 그러했고 지금은... 단골 손님 말고 신규 손님 거의 없어. 있는 경우 가까워서 오는 정도 ? 연령층도 거의 중장년임.
물론 코로나 전에는 매일 손님 있었음. 많으면 최대 하루에 10~15 명 ?

그냥 나는 존나 나는 이 일을 할 것 같으면 사진 수정하는 것만 하고파. 그마저도 별로 평생 직업 삼고싶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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