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5년전쯤 20살때 군대가기전 미술학원에 다녔거든
그런데 학원수강 마지막날 좀친분있던 또래 여자애들이랑 서로 알몸모델 해주고 그리기 함
남자모델은 내가하고 여자모델은 여자세명중에 한명이 하기로했거든
여자애 먼저 그리고(그땐 모솔아다라 여자알몸은 실제로는 처음보는데 그닥안이뻐서 그런지 별생각안남)
그다음 내차례되니까 너무 쪽팔려서 팬티입고 그리면 안되냐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
별거 아닌거같았는데 벗을상황 되니까 ㄹㅇ 후회되더라
드로잉 다끝나고 화장실갔다오면서 여자애들 막 웃으면서 크기가 어쩌고 하는애기 들리길래 바로 가방챙겨서 후다닥 도망감
어차피 그날이후로 안볼 사이지만 뭔가 쪽팔리고 자괴감들더라
그리고 아직도 가끔생각나서 이불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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