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한 오빠가 집에 놀러왔거든
멀리 살아서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나는데 전화할때마다 내가 약올린단 말이야
근데 어제도 오빠 놀리다가 현실에서 응징 당한거지
옆구리 찌르고 간지럼 태우는데 자꾸 나한테서 신음소리가 나는거
쇼파에서 그ㅈㄹ해서 오빠가 다친다고 침대로 가자해서 침대로 옮겨서 또 한참 괴롭혔지
근데 그러다 분위기 탔는지 브라 후크 풀고 옷 벗기는거
나도 그 오빠 싫지 않고 그 상황 자체가 나쁘지 않았으니까 얌전히 따랐지
점점 수위가 높아지더니 ㅋㅅ마크 남기고 ㅇㅁ하는식이 돼버린거
그러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밥부터 먹자했고 저녁 해먹었어
그리고 2차전 들어간거지
다시 침대로 가서 또 ㅇㅁ 비슷한 식이 되다가 내가 너무 힘드니까 허리 흔들면서 이럴거면 걍 넣으라했지
오빠가 고민 좀 하고 화장실 갔다 오더니 자기도 하고싶고 나도 허락했으니까 하겠다는거
그래서 두번 정도하고 씻고 잤어
침대에서 팔베개하고 자고 있는데 눈 떠져서 보니까 오빠가 옷 벗기고 또 하려는거
그래서 새벽에 또 했고 아침에 내가 심심하다고 깨워서 또 했어
그러다 이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걱정 되는거야
그래서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더니 오빠는 자기 친구들 중에 이러다 사귀어서 다 잘 안 되서 나랑 사귀는건 아닌것 같고 내가 여자라기 보다는 이쁜 동생으로 보인대 그리고 나도 자기한테 마음 없을건데 사귀는게 말이 되냐면서
근데 나는 솔직히 사겨도 좋거든
내가 전부터 내 스타일 아니라고 선 그어서 그렇지 사실 좋아하긴 하거든
그러면서 오빠가 우리는 그냥 만나서 하고 싶으면 하는 유사 파트너로 남는게 제일 베스트라 하더라
근데 그 말 듣는 순간 뭔가 되게 서운하고 서럽고 슬프더라고
오늘도 어떻게 해야될지 얘기는 했는데 전처럼 지내는데 그냥 하고싶을때 하는 파트너 느낌이라 되게 기분 안 좋더라
일단 내일 잠깐 얼굴 보기로 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
(+나는 19이고 오빠는 23이야 그리고 서로 원해서 한거라 강간 이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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